8월10일 구리시에있는 동부간선로를 지나가다
넓이 70센티 깊이 15센티 정도의 도로가 파손된 곳을 지나가게 되
었습니다. 차량타이어와 알미늄휠이 휘어지는 손상을 입어, 바로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위치를 파악한뒤 다음날 인터넷으로 민원
을 제기 하였습니다.(민원당일 도로는 복구되었더군요)
그러자 담당자인 동서울지사 유웅산과장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유웅산과장은 차량이 파손된지 바로 전화를 하지않았기때문에
개인 종합보험으로 처리하라고 하더군요.(개인보험으로 처리하면
좋겠으나 할증이 붙어 저한테는 손해입니다)
그리고 밤 12시에 제가 어디로 전화를 하라는 말입니까?
말도 안된다고 동서울지사가 책임지라고 재차 말하였으나
묵묵부답입니다.
전화받는 태도도 반말과 혼잣말로 짜증을 내며 나중에는
아무말도 안하고 2-3분간 있더군요.
어떻게 나오는지 보려고 계속 전화를 들고 있었으나 계속 말도안
하고 윗사람 바꾸라고 해도 듣는척도 안하고 시종일관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더군요.
정말 공기업다니는 사람들 무책임한 자세는 알아줘야 합니다.
저는 분명 과속도 하지 않았고 그날은 비가 오지도 않았습니다.
매일다니는 도로이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고 운전을 했습니다.
하지만 밤에 갑자기 나타나는 도로파손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이경우 정말 보상받을수 없는 것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이건 너무 불합리하다고 생각됩니다.
관련담당자님에 합리적인 처리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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