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오늘 친지를 안내하기 위해 김천 IC 진입로 전에서 유턴을 하여 기다릴 심산이었지만
막상 가보니 유턴할 곳이 없어 당황했었습니다.
총 4차선이었지만 1,2차선을 사용하지 않는 구간이었기에
비상등을 켜고 2차선에서 유턴할 곳을 10여분 간 찾다가 결국 못찾고 진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입을 하고 나서도 유턴할 곳을 찾지못해 결국 추풍령에서 유턴을 하여 다시 돌아
오게 되었는데, 출구에서 직원에게 고속도로카드로 결재하려고 하니 시간초과라서 처리가 안된
다며 현금을 요구하였습니다.
현금을 제출하며 김천IC에서 진입 전 유턴할 곳이 없냐고 물었더니
고속도로에서 유턴을 하려고 했나면서 오히려 되물었습니다
진입 전이라고 다시 말했더니 아무런 응대도 없고 설명도 없었습니다.
이선님이라는 직원이었는데 참으로 불쾌했습니다
이에 전화로 황은정이라는 직원에게 이러한 사항을 이야기하고
정식으로 민원을 제기하겠다고 하니 마음대로 하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유턴할 곳이 없어 당황하던 고객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지느 못할망정
그러한 응대를하는 도로공사에 참으로 실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에 다른 IC에서는 다 있는 진입전 유턴시설을 왜 김천에는 없는지,
직원은 고객 대응을 그런식으로 하는지,
고객을 상대로 하는 공기업에서 그 정도 응대밖에 못하는지,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유턴 시설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또한 고객응대를 직접한 이 두 직원에대한 조치결과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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