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불성실한 태도에 화가나고 짜증나서 올려봅니다
다름이 아니구요 울산 북구청 건축과 직원이 너무 불친절하고 불성실한 답변을 해주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글을 올리게된 경위는 이렇습니다
저희 가족이 울산 북구 매곡 푸르지오아파트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구경하러 가보니
발코니 확장을 한집들이 전부 불법으로 확장을 해놓았더라구요
물론 제가 구경간 집도 불법 발코니 확장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청에 문의를 했죠
"여기 전부다 불법 발코니 확장인데 단속 안하시나요?"
담당직원 하는말이 "저희도（저희도..라함은 건축과 직원들이 다 알고있다는 말인데...）알고는있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이 구청에신고를 안하고확장을하는데 저희가 어떻게 알고단속을 갑니까?"아하!!!어떻게알고가냐구요??밖에서 발코니쪽 쳐다만봐도 확장했는지 않했는지 알수있습니다 가보지도 않고 단속을 안하겠다는 이야기인데 ...
그래서 우리 너무도 불친절한 우리 담당 공무원님의 편의를 덜어 드리고자 제가 직접 가서 사직 찍어서 동호수 다 표기해서 인화해서 가져다드렸죠（물론 제 사비로 말입니다） 그런데 건축과 담당직원태도 완전히 개념을 상실했더군요
그분이 한다는 말이 "제가 뭐 어떻게 처리해달라는 겁니까?" 순간 기가차서 말문이 막혔죠.. 민원인이 사진까지 찍어서 신고를 하러왔으면 당연히 단속을 나가서 원상복구 명령하고 명령 안 따르면 강제이행금 부과해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구청 직원도 아닌 저에게 어떻게 처리하라고 물으면 제가 담당 과장입니까? 어떻게 처리하라고 일러줘야합니까??? 그래서 마음을 다스리고 다시 차분하게 말씀드렸죠
사진에 나와있는곳 전부 단속해주세요!! 그랬더니 다시 개념을 상실한 태도로
"저희가 솔직히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사안이 너무 크다보니까 단속을 안나간다
（안나간답니다 못 나가는게 아니고 ..） 이런일은 소극적으로 일 처리를 할수밖에없다"
라고 존댓말은 하지만 사람 개 무시하는 말투로 이야기하더군요..무시하는건 제가 어려보여서 실수 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면 안되지만）
하지만 제가 사비 털어서 직접 사진 찍어서 신고를 하러왔으면 "단속나가서 복구명령을 내리겠습니다" 라고는 말 못할망정 사람 무시하면서 소극적으로 대처할수밖에없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합니까 단속에 소극적이 어디있습니까 증거까지 있는데 단속을 안하겠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다시 마음을 다잡고 물었습니다 그럼 민원처리는
언제됩니까? 물었더니 "그냥 가서 기다리시면 일주일안에 연락 드릴께요"
라는 어처구니없는 말투... "민원이 접수되었구요 처리예정기한이 일주일이니까 일주일안에 처리결과를 연락 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가뜩이나 사람 무시하는 말투라 짜증나는데 불성실한 답변까지 ...
너무 화가나서 알아보니 울산 전 지역이 남구쪽에 한 곳만 빼고 전부다 불법 발코니 확장이더군요. 울산 각 구청 건축주택과 담당 공무원들 의심스럽네요.
시청은 더 의심이 가구요...
제가 서울에서 일을 하기때문에 아는데요 서울경기는 불법발코니확장단속이 제대로 되고있는데 울산은 전혀 안되고있네요 공무원들 자질이 의심 스럽습니다
이야기가너무 길어졌네요..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요
울산 북구청 건축 주택과 담당 이름이 이성득 공무원님（여자분입니다）
불친절하고 민원 접수 태도에 불성실하고 민원접수처리 또한 소극적으로 하겠답니다..
조속한 조취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7401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