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울트라건설(주)가 시공, SHK디벨로프먼트(주)가 시행으로 하여 2002. 6월 확정분담금 235,000,000원에 분양을 한 마포구 중동 지역조합아파트를 3차 중도금이 납부된 이후인 2003. 5월에 매입을 한 사람 입니다.
시행사와 시공사가 토지를 매입하였는데 토지매입에 따른 증가금액이 276억원 이라고 주장하며 이중에서 200억원을 (총분양 가구수 : 499세대, 세대당 : 41,000,000원) 조합원이 부담할 것을 일방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추가부담금의 동의가 없을 시에는 시공사와 시행사 모두가 공사를 포기하고 기 납입 분양금(원금+법정이자)을 공탁하고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조합원들을 협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양계약서상 확정분담금 조항이 엄연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제4조(조합분담금)
1) 조합원 분담금은 부지구입비(아파트 1세대에 따른 사업승인 및 준공, 등기면적에 한하며)공사비, 설계감리비, 철거비, 광고홍보비, 민원처리비등 본 사업에 소요되는 제비용을 포함하여 전용면적 85제곱미터(㎡)미만 기준 세대 당 확정분담금을 33평형 235,000,000원으로 한다.
2) 본 사업은 일반 분양식 조합아파트로 시공사와의 도급계약에 따른 공사비 변경등 사업비 증감에 관계없이 조합원 분담금의 증감은 없는 것으로 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시행사인 울트라건설은 단순 시공만하는 시공사이므로 책임이 없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합원 모집은 물론 자금관리. 인허가 문제 등 일체 울트라 건설이 주관적으로 하였으며 SHK는 울트라건설 강석환 대표이사의 영문 첫 글자를 딴 상호이며 울트라에서 동사업을 위하여 설립한 회사이므로 울트라 건설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분양한지 1년이 넘었지만 착공은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조합원이 200억원을 부담해 주어야 토지를 조합으로 명의 신탁하여 착공하겠다고 협박만 하고있으며 공사지연으로 인한 이자부담을 서민들이 대부분인 조합원에게 가중시키며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울트라건설의 무책임한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어 도움을 호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적절한 조치로 하루빨리 착공이 이루어져 서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달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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