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문에 난 한국 기사입니다..
이런데도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의 핵우산 운운하고 있으니... 어쩌자는 건지... 언인사이드에서 퍼온 글입니다.
“한국인들은 미국을 동맹으로 생각지 않고 있다. 이제는 주한 미군을 철수 시켜야 한다” 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계속 나오고 있다.
한국에 들어선 두번의 좌파정권으로 인해 한.미관계가 요동치면서 미 급진파 정치인들이 선거를 앞두고 주한 미군 철수 문제를 들고 나올 것이라는 예상은 있어 왔으나, 공화당 소속 의원이 공개 연설에서 주한 미군 철수 결의안 제출을 공약으로 내걸고 큰 호응을 받았다는 사실은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9월 미 연방 하원 한.미 동맹 청문회에 나온 공화.민주 양당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한국은 미국의 동맹이 아니다” 라는 소리를 냈으며, 미8군에 근무했던 미군 장교는 증언대에 나와 “주한 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증언 한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이 군중 집회에서 공개적으로 “주한 미군을 철수시켜 국경 경비를 담당하도록 하라”고 요구해 박수를 받았다.
김대중 - 노무현 左派 정권이 저질러 놓은 反美 물결과 “양키 고홈- 맥아더는 한반도 통일의 방해자”라는 시위들은 워싱턴과 서울의 거리를 점점 더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
오는 11월 7일 미국 중간선거 캠페인이 한창 뜨겁게 미 전역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州 하일랜드 지역에서 선거 운동 중인 테드 포 연방 하원의원(공화당) 은 지난 4일, 이 지역 로터리 클럽 초청 강연회에서 “부시 정권은 지금 당장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2만명을 철수시켜 미국 국경을 지키는 임무에 출동시켜야 한다. 본인이 다시 당선이 돼 워싱턴에 돌아가면 주한 미군을 철수시키는 결의안을 제출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화당 소속이며 부시 대통령의 고향출신 연방 하원의원이 공개장소의 군중 집회에서 “주한 미군을 철수시키라”고 연설하기는 그가 처음이다.
이제 주한 미군 철수 문제는 이라크 미군 철수와 함께 그 여론이 확산될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날 테드 포 의원(사진, Ted Poe. 공화당)은 연설을 통해 “이 나라 (미국) 의 넘버원 이슈는 우리 국경에 대한 안보문제이다. 한국의 국경을 지키기 위해 3만명의 병력을 파병하고 있는 미국이 자신의 국경 보안을 위해서는 단지 1만 2,000명의 연방 요원만을 배치하고 있을 뿐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시 정부는 국경 안보를 위해 한국에 있는 미군 병력 2만명을 즉각 철수시켜 국경 경비에 투입하라. 한국은 이제 미국의 동맹이 아니다. 그들은 ‘악의 축’ 김정일과 손을 잡고 있지 않은가? 또 미군을 나가라고 양키-고홈을 외치고 있는데 우리 군대가 위험한 그곳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라면서 몰아붙였다.
테드 포 의원은 또 “이 나라 (미국) 에서 발생하는 전체 살인 사건의 25%를 이들 불법체류자들이 저지르고 있다. 연방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국경 밀입국을 막아야 한다. 본인이 당선돼 워싱턴에 돌아가면 연방 군대를 국경 수비에 투입하는 법안을 제출 하겠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5616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