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핫이슈 > 위험 신호, 무너지는 우익진영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국가위기비상대책국민총연합회 상임대표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공동대표 최우원

아무리 어려운 위기가 닥쳐도 정신이 살아있으면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겉으로는 유리해 보여도 정신이 흐려져 숨어있는 위기를 읽어낼 수 없으면 반드시 패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한국의 상황은 후자에 속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걱정이 됩니다.
보이지 않는 데서 어떤 간악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고, 국가에 어떤 엄청난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가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는 무책임한 분위기가 퍼져 있는 것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강력한 대책을 세워 실행해 나가지 않으면 참혹한 재앙이 덮쳐올 것입니다.

판단 능력의 마비와 실종은 국가 붕괴의 직전 단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반역범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이 노리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한나라당의 국회의원들마저도 악마 김정일을 알현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꼴을 보면서도 국민들이 그저 무감각하기만 하다면 나라의 운명은 이미 기울어진 것입니다.
한국 국민들을 판단마비의 무방비 상태로 빠뜨려 적화 점령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는 흉악한 적을 적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동반자로 착각한다면 우리 국민들은 결국 그 적에게 처참한 죽임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상황은 점점 더 위험해져 가는데 우리 국가수호 진영은 무너지고 있어 통분함을 가눌 길이 없습니다.
경고 신호는 이미 여러 곳에서 울려오고 있습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국가수호 궐기대회 때에 5만, 10만, 30만 명의 국민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의를 보였는데 이제는 수 천 명도 모이지 않습니다.
안보를 일깨우는 우익 인터넷 사이트에 매일 수 백 개 이상의 글들이 올라오고 글마다 보통 수 천 번 이상씩 조회를 하였었는데 이제는 고작 수 십 개의 글에 수 십 번씩의 조회만이 있을 뿐입니다.

국가 위기는 위장 평화공세 밑에 가려져 최악의 상황으로 내리막질 치고 있는데 국민들의 안보의식은 해이해지고 판단 능력 상실증이 만연되어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왜 그렇게 됐는지도 모르는 채 순식간에 당해 모두 죽게 될 판입니다.
이 지경이 된 데에는 무엇보다도 한나라당과 대선 후보들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한나라 당 국회의원들 중에 어서 북한에 300억 원을 갖다 바치자고 하면서 일찌감치 부터 김정일에게 아부하는 자가 있는가하면, 헌법 제 3조의 영토조항을 고쳐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자는 반역성 발언을 하는 자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민족 반역자 악마 김정일과 그것의 노비 김대중, 노무현 일당들로부터 나라를 지켜달라는 마음에서 한나라 당을 지지하여 주었는데 지지자들을 배신하는 이런 작태들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분노가 치밀어 올라 피가 거꾸로 솟고 몸이 부들부들 경련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찬찬히 생각해 봅니다.
어찌해서 이 모양이 되었고 앞으로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가야 할 것인가를.

우익 국가수호 진영이 무방비 상태로 무너지는 형국이 된 가장 큰 원인은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일당의 간악한 계략에 말려들어 분열되었기 때문입니다.
정국을 대통령 선거의 분위기로 몰고 가서 한나라당 후보들 간의 경쟁에 불을 붙여 놓으면 후보들뿐만 아니라 지지자들까지 편을 갈라 원수처럼 물고 뜯게 될 것이고 이기심에 눈이 멀어 국가 위기 상황은 시야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저들은 일찍부터 계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위험을 여러 차례 강조하고 후보들에게도 경고하였습니다만 안타까운 일입니다.
현재 벌어져 있는 참으로 걱정되는 상황을 놓고 볼 때 분명히 단언하거니와 지금의 후보들 중에 대통령이 되실 분은 없습니다.
지금과 같은 마음가짐, 지금과 같은 구도로 간다면 이미 대통령 선거는 진 것입니다.

국가가 최악의 위기 상황에 빠져들고 있는데 이 사실을 외면하면서 어찌하여 대통령이 될 욕심을 낸다는 말입니까?
상황이 이 지경으로 심각하게 됐으면 한시라도 빨리 국민들에게 이 위기를 사실대로 알리고 국민의 힘을 결집시켜 누구보다 가장 선두에 서서 저 간악한 악마들과 싸우는 것이 진정한 대통령 후보의 모습이 아닌가요?

김정일에게 아부하고 김대중이나 노무현과 손을 잡아 대통령이 되려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국민들의 판단을 혼란시키고 흐려놓아 결국 판단력 마비, 상실에까지 떨어지게 만들었는데 어째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입니까?
국가 위기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반역범들에 대한 처단을 공표하여 국민의 힘을 결집시킴으로써 대통령 선거의 핵심 구도를 구국의 방향으로 주도하여가면서 친북좌익 집단을 국민들로부터 격리, 고립시켜야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하고 오히려 저들의 사기 선전 공세에 말려들어 방어적 위치에서 변명내지 항의나 하면서 끌려 다니게 생겼으니 이대로 간다면 승리하기는 애초부터 틀린 것입니다.

한나라 당 대선 후보들 중 한분의 선거 조직 핵심에 친북좌파들이 포진하여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지자들을 감쪽같이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다른 후보 한분은 지난 4월 25일의 신안-무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홍업의 당선을 간접으로 도와줌으로써 반역범 김대중 일가의 범죄 패밀리 비즈니스 가풍을 이어갈 수 있게 하여 주었습니다.
이러니 두 분 모두 국가위기를 극복할 제 17대 대통령과는 정반대의 방향에 있다고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도 현재의 구도를 깊숙이 들여다보실 수 있어야 합니다.
저 386 주사파 악마 떼들은 깊이 공부한 것도 없고 이론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는 엉터리 비뚤어진 것들이지만 대학시절부터 정치판에 빌붙어 다니면서 속임수, 꼼수, 위장술, 깜짝쇼 같은 단기성 사기수법 만을 익혀온 전문가들 입니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의 노비 떼라 할 386 주사파들은 불행한 시대 열악한 대학 환경 속 그늘진 하수도 구석에 숨어 서식하여온 불량품, 오염 물질들입니다.
그러니 저들이 김대중과 합작한 전자개표기 사기극을 통해 파렴치범 가짜 대통령 노무현이 배설되어 나온 것은 인과적 당연성이 있다 해야겠지요.

현실에 대해 장기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공부도 수련도 마음가짐도 없는 것들이지만 단기성 사기술에는 능해서 지난번 사기 친 것이 드러날 즈음에는 국민의 관심을 돌려 새로운 감언이설로 또 사기를 치는 데에 성공을 하곤 하는 것들입니다.

컴퓨터와 매스컴의 연결망을 이용해 전 국민을 기만하고 농락하는 대중조작의 정치 범죄가 저질러 질 수 있다는 경고가 이미 40년 전부터 선진국의 대학 강의들을 통해 알려졌고 우리 한국에도 70년대부터 대학가에서 흔히 논의되는 주제가 되어 왔던 것입니다.
올바른 학생들 같으면 그러한 위험성을 인식했을 때 이러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질 텐데 저 악마 떼들은 이와는 정 반대로 이런 사기 수법을 익혀 써먹어야겠다는 비뚤어진 길로 빠진 것입니다.

전자개표기 사기극, 파렴치범 가짜 대통령 사건의 진상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범죄를 저지른 장본인 김대중, 노무현 입니다.
다시 한 번 노무현에게 공개적으로 요구합니다.
국립대학교 교수 최우원을 허위사실 유포, 대통령 모독으로 형사 고발 하여 전 국민이 지켜보는 공개 법정의 링으로 올라와 정정당당하게 대결하던가, 아니면 빨리 경찰에 가서 가짜 대통령 범죄 행각을 털어 놓고 자수하던가 하라고 말입니다.
진정으로 자수하면 목숨만은 건지지 않겠는가?

국가 위기의 내막은 거의 모두 드러나 있습니다.
전자개표기 사기극으로 대통령 직을 도둑질한 국가 반역의 범죄 집단이 헌법개정, 평화협정, 남북연방제의 수순을 밟아 적화통일의 음모를 실현시키려 하는 것입니다.

각 단계마다 허울 좋은 미사여구로 국민을 현혹하고 속여 큰 저항을 받지 않고 소프트하게 넘어가려는 것입니다.
민족, 자주, 평화통일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남북정상회담을 열고 평화협정과 남북연방제에 합의하였다고 발표해버리면 적화통일의 기본 틀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또 다시 국민을 속이는 데 성공하여 제 3기 좌익 정권을 탄생시키면 전쟁을 할 필요도 없이 그대로 대한민국을 삼키고 적화통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 때 가서 속았다고 피눈물 흘리며 땅을 치고 통곡해 보았자 허사입니다.

올해의 선거에서 김대중, 노무현, 386 주사파 일당은 중도 개혁 세력으로 위장하면서 민족, 자주, 평화통일이라는 때깔 좋은 구호를 들고 나올 것입니다.
또 속으면 이제는 죽음입니다.

지난 16대 대선에서는 진보, 개혁의 구호로써 국민을 속였습니다.
세계역사상 최악의 폭압 노예제 사회를 만든 김정일 세습왕조의 노비 짓을 하면서 자기들이 진보, 개혁 진영이라고 사기를 쳤던 것입니다.
이런 것들에게 속아 넘어간 우리 국민들에게도 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제 17대 대통령 선거의 구호로 이미 저들은 가증스럽게도 민족, 자주, 평화통일을 팔아먹고 있습니다.
600만 명 이상의 북한 동포를 처참하게 학살한 최악의 민족반역 범죄를 저지른 악마 김정일을 추종하면서 민족의 이름을 팔아먹는 저들의 파렴치함에는 반드시 무서운 천벌의 대가가 떨어질 것입니다.
백두산도 팔아먹고, 고구려 역사도 팔아먹으면서 이제는 아예 중국의 속국 노릇하는 신종 사대주의자 김정일을 추종하면서 민족자주를 가장하는 저들을 어떻게 인간으로 취급할 수가 있겠습니까?.
평화협정을 맺었기 때문에 패망한 베트남의 비극을 망각한 국민에게는 똑 같은 참화가 닥칠 것이라는 경고에 우리 국민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만 합니다.

최악의 위기에 처해 있는 한국을 구해낼 대통령은 악마 김정일을 제압하고 인류와 민족의 이름으로 그것을 제거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을 가진 분이어야 합니다.
지금의 후보들 중에는 그러한 분이 없다는 사실이 명백하므로 우리 국민들은 한시라도 빨리 그러한 분을 찾아 추대하고 그 분을 구심점으로 하여 단결하여야 합니다.
현재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들께서는 그 분을 봉쇄하려 하지 말고 앞장서서 추대하는 것이 옳은 일일 것입니다.
대통령 직을 도둑질 당한 것을 못 본 체 하면서 어찌 선진국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우리 국민들이 오늘날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는 지혜와 용기를 발휘한다면, 그래서 이제 완전히 드러난 1 퍼센트도 안 되는 암세포 반역떼들을 철저히 박멸해버린다면, 우리의 한국은 제 17대 대통령의 임기 내에 국민 소득 3만 불을 넘어서게 될 것입니다.

역사는 우리 한국이 엄청난 저력을 가진 위대한 국가임을 증언해주고 있습니다.
어느 선진국보다도 더 인간답게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입니다.
모든 주력 산업이 세계적인 대열에 서 있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말없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우리 국민 모두가 높이 받들 때 번영은 이어져 갈 것입니다.
어르신들 세대가 눈물을 삼키며 갖은 역경을 헤치고 일구어낸 터전에서 사랑스럽게 피어난 오늘날의 젊은 세대들은 그들이 서 있는 터전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훌륭한 젊은이들을 키워낸다면 한국에게는 세계 제 1 강대국으로의 길이 반드시 열릴 것입니다. 5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