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이제까지 해 온 일을 보면 현 정권의 하부단체라는 인상을 지우기 힘들다.
선거 바로전에 병역문제 목록을 만들어 청와대에 갖다 바쳐 야당을 괴롭히는 등 상식적으로 보아 너무 많은 부문에서 현재의 무능한 정권이 그들의 더러운 일을 쉽게 하려고 만든 홍위단체라는 냄새가 짙다.
이것이 오해라면 이런 오해를 대다수의 국민들이 하도록 만든 시민단체는 대오 각성하고 즉각 해체하여야 한다.
오해가 아니라면 계속 지금같이 현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확실하게 하여 주인을 기쁘게 하도록 하라.
이번 의약분업사태만 해도 가장 큰 잘못은 시민단체가
저질렀다. 가장 적극적으로 이를 정책입안하고 지지한것이 현정권과 시민단체가 아닌가?
도대체 국민들이 얻은것이 무엇인가?
당신들이 내세우는 명분인 의약품 오남용이 방지되었는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추상적인 이익을 위해 국민들이 겪고있는 현실적 고통을 당신들은 아는가?
현정권의 되지도 않는 공약을 왜 그렇게 입에 거품을 물고 앞장서서 국민들을 이 피곤한 상황으로 만들었는가?
그리고 당신들의 행동이 이해 안되는 것이 정치인과 하는 행동이 똑 같다는 것이다. 왜 잘못이 생기면 남에게 핑계를 돌리는가? 이제와서 복지부 담당자에게 책임을 돌리고 사과성명 한장 안내는 것은 김대중과 무엇이 다른가?
당신들이 해온일이 대부분 이런식 아니었는가? 잘한 것이 단 하나라도 있는가? 아무리 봐도 국민의 세금을 축내는 김대중 하수인으로 밖에는 볼수가 없다.
제발 이제 스스로의 가면을 벗고 시민의 이름을 더럽히는 행동을 당장 중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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