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카드사를 고발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그동안 뉴스에서 숱하게 들어왔던 카드사의 현실이 바로 나의 일이 될 수도 있었음을 이제야 깨닫고 정말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ㅌ느껴 몇 자 적습니다.정말 이건 너무하는 게 아닌가 싶어 도저히 그냥 앉아서 당할 수만은 없습니다.전 시각장애인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제 친 동생에게 장애인 차량을 뽑아주었지요. 그런데 동생의 말이 가스주입시 필요하니까 카드를 하나 발급ㄱ받아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신분증과 도장을 주었지요. 그런데 약 한 달전 카드사로부터 전화가 걸려와서는 한다는 소리가 카드대금이 연체되었으니 빨리 갚지 않으면 압류에 들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너무나 황당해서 자초지종을 부 물었더니 카드를 만들고 대출을 받지 않았느냐는 것이었어요.난 그런 적이 없다고 했지요. 알고보니 동생이 그랬더군요. 그러니까 동생이 발급받은 카드는 단지 가스 주입시에만 사용되는 보호자카든지 뭔지하는 게 아니라, 그걸 가지고 신용카드를 만들었나봅니다.그래서 제가 동생한테 얘기해서 빨리 갚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지요. 그런데 걸핏하면 압ㄹ ㅠ 운운하는 것이 화가 나서 제가 그랬지요. 언제 카드를 만들 때 내 사인을 받은 적 있냐, 아니면 나에게 전화 한 통 걸어서 카드 발급에 관해 이야기한 적이 있냐 그랬더니 없다고 하던군요. 단지 동생이 신분증과 도장을 가지고 가서 카드를 만들어달라고 하니까 무작정 내주고선 받아내지 못하니까 본인에게 자꾸 전화를 걸어서는 사람을 그런식으로 괴롭히는 게 어디 있습니까.내가 시각장애인이라고 해서 생각을 못하는 바보도 아니고 의사가 표현되지 않는 것도 아닌데 한 마디 통보도 없이 신분증과 도장에 의해서 발급된 카드를 가지고 무조건 돈을 빌려주고 저한테 갚으라니 안그러면 압류를 하겠다니 이런식이 이디 있습니까.장애인라고 해서 이런식의 대우를 받아도 되는 건지요.조속한 시일내에 카드사의 현실을 검토하고 올바르고 질서이/ㅅㅆ는 카드발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통령님의 조치를 바랍니다.이처럼 무질서한 카드발급은 사람의 물질 뿐만이 아니라 정신까지 갉아먹는 아주 크나큰 악아ㅣ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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