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모님께서는 자그만 가게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주로 복권과 담배, 껌등의 수입으로 한달한달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현재 로또복권의 열풍으로 인해 복권이 전혀 판매되질 않으면서
한달한달 월세내기에도 벅차하고 계십니다.
나이들어 자식을한테 손안벌리고 사시겠다고, 가게를 운영한지 벌써3년이 되었습니다.
쉬는날 한번없이 일년에 딱 2번 쉽니다(설날,추석날)
이렇게 성실히 살아가는 분들이었는데...지금은 자주 다투시는것 같습니다.
가게문을 닫아야 한다...아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로또판매를 할 수 있을것이다
이렇게는 운영을 할수가 없다...그럼 지금 어디가서 무슨일을 하느냐...등등
휴~ 자식으로서 참 답답하기 이루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한달 용돈 팍팍 드릴수 있는 형편도 못되고, 멀리서 지켜보는 마음이 편편치 않습니다
국민은행 로또복권사업부에 문의해 보니
아직 언제 판매처가 지정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알아본 바에 의하면 장애인들한테도 복권사업권을 준다고 합니다.
그럼...그외 근근히 살아가는 일반 영세민들은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요?
공평성에서 어긋나는것 아닌지요?
국민은행에선 은행수입보다 복권수입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로또복권은 누구를 위한 사업인지요?
일반서민에게 골고루 돌아갈수 있게 해야하는것 아닌지요?
굳이 기존 판매처에만 한정하는 이유가 무었인지 궁금합니다
또, 언제쯤 판매처가 추가로 설치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로또로 인한 서민들의 밥줄이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성의있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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