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 김성현이라고 합니다. 2003년 1월 의경에 입대해서 취사병으로 군생활을 해오던중
동년 9월경 부안핵패기장 반대 시위관련으로 부안신태인에서 일주일간 숙영을 하며 근무를 하던중
대원관련 식사추진(식사를 숙영지에서 먹지않고 다른 곳에서 먹어 식사를 멀리 배달)하던중
부대 식사는 신태인 숯불갈비집(이름은 생각나지않음) 에서 위탁하여 추진을 나가던중
이동수단은 식당에서 운영하는 포토(약1.5톤트럭)에 싫고 운전은 식당관련자 저는 조수석에 같이 탑승하여
가던중 엔진과열로 차가 고장나서 (약간 차가노후된것으로보임) 엔진냉각수가 터져서 조수석 에흘러드러서
왼쪽 발등약 3/2 가량 2도화상을입어 일차로 남원의료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이차로 숙영지 근처
신태인 정형외과에서 사장님이 치료비 전액 배상을 지불하기로 하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장님측 에서 100과실을 인정하여 전액 치료비를 배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신태인 정형외과에서는 인적사항을 물어보아 부대 주소를 알려주려고했는데 간호사가 집전화번호와
집주소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참고인적사항일줄 알고 알려주었는데
몇개월후에 저는 부대에 있었고 집으로 부당의료 진료행위로 약(오만원돈) 보험료 청구가 집으로 왔습니다.
전화 2번과 고지서가 3번정도 후에 체납독촉장으로 가압류와 기타 불이익을 준다고 안내문이 왔습니다.
알고보니 군인은 의료보험 지급이 정지인데 신태인정형외과 간호사는 제가 분명히 군복을 입고 군인이라는
사실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의료보험 청구를 하여 불이익을 당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군인은 나라에서 지정하는 병원을 가야하는데 부안에서는 가까운데가 없었고 위급한 상황이어서
식당 사장님이 아시는 병원(신태인 정형외과)에서 약 4일 정도간 치료를 받고 사장님이 전액책임지기로해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다른부위같으면 피부이식 수술까지 해야하는 화상이지만 발등이라 그냥 참고 넘어갈려고 하는데
이렇게 나중에 보험료까지 내야하는 상황이 너무 억울합니다~
부모님은 발등만 봐도 너무 아파하시는데 이중으로 이런 아픔을 드리니 억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돈 5만원 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저처럼 다른 피해자들이 속출하는 것을 막아주십사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분명하게 말하는것은 의료보험 카드를 제시하지 않았을 뿐더러 저는 군인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사장님은 병원에 치료비를 지급하였는데 병원측에서는 현금으로 치료비를 받고 다시 또 의료보험료를
청구했습니다.
빠른 해결과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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