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대금 몇일 연체됐다고 몇날몇일 전화하더니..
결국 오늘 아침 일이 났습니다...
아침부터 채권추심여직원이 전화해서 연체금 넣으라고...
거기까진 좋다구요..근데 그말만 하고 끊으면 되지...왜 신용카드가 신용카드인지...신용을 믿고 카드를 썼으면 제때 돈을 갚으라구...
그래서 그랬죠..연체된거 알고있다고 바빠서 그랬다구.. 그래서 정당히 연체금 내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먼가 착각하고 계시나본데...그러면서 고객이 머라 말하든 말든 기분상하는 말들을 일장연설로 늘어놓더니 나한테는 되려 흥분하냐면서 비꼬기 시작하더군요...그 여직원 대단하더군요...
정말이지 아침부터 너무 기분이 상했습니다...결그 전화때문에 결국 주식 매수버튼을 잘못 눌러 매도가 되어서 400만원이나 손해를 보았습니다.......
아침부터 사람 기분나쁘게 흥분시켜놓고..그 일로인해 금전적으로 손해까지 보게되니..사람 돌겠더라구요...얼마안되는 연체금액으로 이렇게 몇날 몇일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돈까지 날렸으니...강남 통합추심팀 전수진이라고 그랬나...정말 찾아가서 따지고 싶습니다...왜 아침부터 사람 염장지르는말로 속을 뒤집어 놓았는지...연체대금만 넣어달라고 하고 끊었으면 이런꼴 안당했을텐데...정말 돈이 없어 못갚았다면 그수모에 정말 죽고싶은 심정이었을것입니다...몇만원에 사람취급도 안하는 카드사 직원땜에...이일을 어찌 해결해야 하나요...분통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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