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한숨을 쉬면서 밤이 깊은 시간에도 쉬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요즘입니다.
요즘의 한국의 농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특히 낙농에 종사하는
이들 중에서도 '진흥회' 소속인 우리 농가들의 최근의 일상은
아마 이럴것입니다.
영문도 모른 채 일본놈들에게 주권을 빼앗기고, 울분을 가슴에 안고
암흑의 일제의 핍박속에 살아야만 했던 그때를
자주 떠올리게 할 것입니다.
국민의 정부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이 일제시대 일본놈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얼까요?
국민들이 가슴 아프고 상처 난 가슴들을 갖고서
살아 간다면 상처를 치유해주고, 사랑으로 감싸주워야 할 공무원들이
본분을 잊어버리고, 수수 방관하고 농민을 수렁텅이에 빠트리는
일본놈같은 짓을 다반사로 하기때문이지요.
과연 이나라 농정을 책임지고 있는 농림부 공무원들은
진정으로 이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자기 일에
책임을 다하려고 애쓰는 낙농가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법조문이나 외우고 규정, 규칙들속에서 살아 온 날 밖에 없는
이들이 작은 경험도 제대로 가지지 못하고 살아 온 날들 속에서
무엇을 얼마나 알고 느끼면서 살아 왓는가?
짧은 세상을 보는 눈만으로 살아 왔으니,
어찌 농업을 이해 하고 낙농을 안다고 할 수 있는가?
정말로 대한민국에서 낙농을 하면서 진흥회로 납유 하는 농가들의
'눈 높이'로 세상을 한번 바라다 보고, 진정 그들의
입장에서 농정 정책중에서 낙농분야를 하면 다시 한번
점검해 보기를 바란다.
농림부 공무원이 암울한 시절, 왜놈의 모습처럼 느껴지지 않게
농민의 편에서 일하여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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