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라는 시간동안 한우물만 파면서
돈도 못벌구 그냥 손님들에게 봉사만 하다가 이제와서 뒷통수를 갈겨 맞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솔직히 어떻게 한우만 팝니까? 3년동안 육우판매를 하다 조금씩 바꾸면서 한우로 전환했습니다.
그리고 3년동안 한우를 한 현재 저에게 남은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왜 한우가 비싸니까
그건 어쩔수 없는 사실입니다.... 현재 저희는 육우보다는 한우를 선호하는 손님들이 많은 편입니다.
헌데 3월4일날 화성한우마을 이 한 상가에 오픈을 했습니다 8개 업소입니다.
더 미치는건 한우마을만 한우이고 다른 업소는 젖소나 수입을 팔아처먹는 다며 손님들 많은 곳에서 소리지르고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젖소사가지 마시고 한우 사가시고 가세요..
빨간 간판을 쭉 해 놓고 여기만 한우라고 울고있으니 눈 돌아가지 않을까요.. 확실히 돌아갈겁니다...
한우한우 제가 잡고 있지만,,, 솔직히 이젠 정이 떨어지네요... 버졌하게 12년간 동고동락한 사람들이
자리이전없이 정육점을 재계약 해준다는 제시에 다른 점포들은 새를 안 주고 하는 것도 아닌데,,
화성한우마을 오픈하고 손님은 다 떨어져 나가고 한우마을이 아닌 다른 업소들은 그냥 젖소이구 속여파는걸로 낙인을 찍어놓고 짝고치는 행동들을 하고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과연 이사람들이 왜 이렇게 1달사이에 한우탕령을 하고 있는지,,, 100이라는 지원금이 욕심이 나서
다른 정육점은 다죽이고 남어지 8집은 돈방석에 앉아서 놀려나 상가가 쫄딱 망하게 생겼습니다...
한우가 몰려온다... 화성에 한우가 온다 온통한우탕령은 하는데,, 손님은 꼴랑 2명 그야말로 뭐깐다고 하죠,,
그덕분에 남어지 업소도 손님들이 혼동하면서 그럼 지금까지 젖소 팔다가 이제와서 한우로 돌린거야 라고 오해는 하고 계시니 어찌할지요.. 6개월 임대료 무료 과연 업주님께서 왜 급하게 꽁짜로 자리를 줄테니 한우타운으로 자리이전하시요 했는다.... 과연 무슨 내막이 있을런지 신축건물도 아니고 10년이 넘은 상가에 옆자리에 줄거놓고 이제부터 여긴 한우이구 저긴 젖소 수입이야 기가 막혀서 이러다 쫄딱 망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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