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 공무원들의 행태를 고발한다..
이명박대통령은 취임이후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 농촌을 지키는 우리 농민들의 고통을 염려해 주고 우리 농촌을 지키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제시하였던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대통령의 이런 염원과는 관계없이 농촌진흥청의 일부 공무원들이 나태와 무능,무사안일에 빠져있음에 우리 농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어 이를 알리고자 한다.
우리 농민들은 세계농업기술상을 수상했고, 수상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세계농업기술상’은 세계일보와 농촌진흥청이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우리나라 농업을 지키고 있는 농민들을 위하여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본 상은 1995년 농촌진흥청에서 농민들을 위하여 상을 만들어서 언론사인 세계일보에 같이 시상을 할 것을 요청하여 이루어 진 것이다. 당시 농촌진흥청 선배담당자들은 농민들에게 상을 준다는 기쁨과 열정에 불타 밤낮을 불구하고 시상준비 및 심사에 임하였다. 올해 14년째를 맞이하여 많은 농민들은 세계농업기술상을 받기위하여 꿈과 희망에 부풀어 있다. 올해도 접수를 받기 전부터 각 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민들이 상에 대한 문의를 하고 있다. 일부농민들은 시상계획이 발표되자마자 바로 후보자 접수를 하였다.
그러나 우리 농민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있는 농업기술상이 농촌진흥청의 일부 공무원（전체가 아님）들의 무사안일과 일에 대한 해태로 인하여 올해는 진행에 상당한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그것은 농촌진흥청지도정책과 담당자들이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후보자 접수공문을 하달하지 않고 있다가 8월25일 접수마감을 4일 남겨놓은 8월21일자로 농업기술상 사업을 할 수 없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접수마감 4일 남겨놓고 농촌진흥청이 못하겠다고 나가자빠지면 우리 농민들은 어떻게 하란 말인가? 진흥청담당자들은 복지부동, 무사안일 글자그대로이다.
세계농업기술상을 고대하고 있는 농민들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을 지경이다. 농민들을 위한다는 진흥청담당자들의 직무유기, 업무해태인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일을 하기 싫은 것이다. 창조적이고,힘든일은 회피하려는 것이다. 그러니까 농촌진흥청을 폐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것이다.
제14회 세계농업기술상이 아직도 시행되지 않고 있는 사유를 알게 된 세계농업기술상 수상자 단체인 （사）세계농업기술인협회는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 공무원들의 업무해태에 대해서 엄중항의를 하며 세계농업기술상이 지연됨에 따른 농민들과 각 시군,지도공무원들의 정신적, 물적피해에 대해 피해보상을 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지 않을 경우 농민의 이름으로 농촌진흥청폐지 운동에 나설 것이다.
2008년 9월 24일
（사）세계농업기술인협회
회장 제해수（경남고성）, 부회장 홍완식（경기이천）, 총무이사 이종로（경기화성）, 경기도회장 박공영（경기이천）, 강원도회장 윤석환（강원평창）, 충북도회장 조순호（충북단양）, 충남도회장 박수복（충남청양）, 경북도회장 박봉하（경북의성）, 경남도회장（경남함안 변종호）, 전북도회장 조기호（전북남원）,전남도회장 정진순（전남구례）, 이사 김종식（경북의성）, 이사 박순애（경기평택）, 이사 최관수（강원인제）, 이사 박중묵（경남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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