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들어 가게 하는 군산항을 싸우다 시피하여 들어간 부추연

취재팀은 깜짝 놀랐다 (2003.7.2. 취재)


중국에서 도착한 싸구려 가축사료.


냉동 창고에 저장하지 않고 아무데나 야적한다


푹푹 썩거나 말거나.. 수개월동안 이렇게 내팽개쳐놓는다


사료공장으로 가져가는 마구잡이 작업


얼마나 오래동안 내팽겨쳐졌기에 이렇게 더러운가?


눈이 오나 비가 오나..군산항 날바닥에 사료를 쌓두니..
이런 비위생적인 사료를 먹고 몰살할 수밖에..


곰팡이와 세균이 우굴우굴한 이런 사료를 닭, 돼지가 먹으니 결과가 뻔하지요.... 집단 몰살!!
가축을 잃은 농민들이 알거지가 되어 사료회사에 보상을 요구하지만 오리발을 내밉니다.


푹푹 썩는 사료 ..
(감독관청 - 농림부 축산국)
이런 썩은 사료를 먹고 자란 가축들은 병에 걸려 떼죽음을 당할 수밖에..
농민들은 이런 더러운 사료를 비싸게 공급받아 가축몰살이라는 재앙을 맞이하였다.
청운의 꿈을 품고 축산업에 투신하였던 수 많은 농민들은 수억원 씩 빚을 지고 거지신세가 되었다.
가축이 몰살할 때마다 방송매체에 나와서 농축산업 보호 운운하던 자들은 사료가 배로 실어오면서 썩고 항구에 야적하는동안 썩어
가축이 몰살할 수밖에 없다는 진실을 고백한 적이 없다.
사료회사의 대변자들이기때문에...

눈이 오건 비가 오건 날바닥에 사료를 쌓놓는 나라가 어디 있나?
아무리 건강한 가축도 이런 더러운 사료를 먹고
떼죽음을 당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짓을 못하게 감시 감독할 책임이 있는 농림부 축산국은
농민의 편이 아니라 사료업자 편이니
누구에게 호소한단 말인가?
서너달씩 날바닥에 야적하여 썩고 곰팡이가 난다.


중국에서 사료가 도착되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이런 사이로(사료 저장창고)에
보관해야 함에도 이런 시설이 한개 뿐이고 사용료가 비싸
날바닥에 부려놓는다.

우리가 먹는 닭고기와 돼지고기는 모두 이런 더러운 사료를 먹은 축산물들입니다 .
가축들이 떼죽음 당하지 않고 요행히 살아 남아 우리 몸 속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