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메스컴과 소문에 의하면 유전무죄라며 검사와 판사들을 나무라는 얘기를 들오왔는데, 정말로 그러하는지 알고싶네요. 학교 다닐 때 정의감에 불타서 검사와 판사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공부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선합니다. 하지만 정작 저들이 검사가 열심히 조사만 하고 판사나 상부 검사에게 줄을 대어 돈을 준 것 이 효과가 있다면, 이런 말이 사실이라면 너무 가슴 아픈 일이군요. 미국의 영화에서처럼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면 이 세상의 정의는 어디에 있을까요?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추진 것도 자신의 비리를 덮기위한 것이라면 언젠가는 진실이 드러날텐데 그 때는 어쪄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세상이 다 썩어서 그런다고 말할 수도 없고요. 검사님들과 판사님들의 좀더 정의로운 마음이 갈급합니다. 만약 이런식이라면 사건이 터지기를 기다리면서 열심히 수사하다가 돈을 주면 받고 무죄 석방하는 일을 반복하는 하이에나와 같은 사람아라는 것인데 , 참 생각할수록 사슴이 아픕니다. 누가 저들을 심판할까요? 하늘만이 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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