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변호사가 검사를 고발하여 파문이 일고 있다.
이명희(李明姬) 변호사(31세)는 지난 2월 26일 검찰총장에게
김성열 검사(법무부 인권관리과 근무)와 검찰주사 최종필,
601 기동대 소속인 김행호 경찰관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하였다. 고발 이유는 공용서류 손상, 허위공문서 작성,
직권남용 등.
대검찰청은 변호사가 검사를 고발한 예가 없는지라 몹시
당황하는 표정으로 고소인 이 변호사와 피고소인들을 조사하고
있는데 이를 아는 사람들은 과연 현직 검사인 피고소인이
처벌을 받을 지 비상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건국 이래 현재까지 수 많은 민간인들이 검사를 고소했지만
조사가 이루어지지도 않았거나 처벌을 받지 않았기때문에
이번에도 흐지부지 되지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이명희 변호사는 이들을 고소하기 전에는 서울시 노원구 소재
인덕공고 교사 50명을 고발하여 파문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고소한 이유는 이 변호사의 의뢰인이었던 위 학교 교감을 교사
50명이 쫓아내는 데 동조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2004. 3.17.
부추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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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열(金成烈)
1958.11.15(양) , 개띠 , 남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http://db2.chosun.com/Photo/5/000054844.jpg
기본 사항
구분 내용
출생지 전남 함평
직업 법조인, 검사
직장주소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1번지
직장전화 (02)503-7023
직장FAX (02)2110-3079
취미 바둑,등산
자녀 2녀
학력 사항
기간 내용
~ 1987 단국대 법학과 졸업
~ 1989 단국대 대학원 석사
경력 사항
기간 내용
1991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 1994 사법연수원 제23기 수료
1994 변호사 개업(서울)
1995.08 ~ 1997.08 대구지검 검사
1997.08 ~ 1998.08 춘천지검 영월지청 검사
1998.08 ~ 2001.02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
2001.02 ~ 2003.02 수원지검 검사
2003.02 ~ 현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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