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군대를 가지않은 사람에게 경찰 시험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데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경찰조직의 특성상 어쩔수 없다고 하지
만 경찰대 학생들과 비교해 보면 정말 너무 모순점이 많습니다.
경찰대 학생들의 경우 군대를 가지않고 일정기간동안 의무복무를 하
고 군대를 마친걸로 의제됩니다. 그러면 순경이나 경간부가 시험에
합격하고 의무복무를 하면 될거 아닙니까
경찰대생들이 하는것만 국방의 의무가 되고 순경이나 경간부가 하는
것은 국방의 의무가 않됩니까
그리고 웃긴건 군대를 면제 받는 사람은 또 응시가 가능하다는 겁니
다. 결론적으로 군대를 가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차별받는다 이겁니
다. 군대 못가는 사람은 응시 가능하고 군대 가는사람은 응시 안되고
이건 평등의 원리에 위배되는거 아닙니까 역차별 아닙니까
물론 법이 그리 되어 있으니 어쩔수 없다는 말을 하시겠죠
우리 나라는 법치주의 국가니깐
어쨋든 저는 경찰간부의 꿈을 이만 접고 정당하게 실력으로 평가받
을수 있는 그리고 내가 떨어졌으면 왜 떨어졌는지 정당하게 승복할
수있는 고시로 다시 방향을 돌립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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