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사실이지만 서초동 우면산자락(정보사 뒷편)에는
롯데, 현대, 삼성, LG, 대우 등 굴직 굴직한 건설회사들이
대형,고층 아파트를 서초구청에서 허가를 받아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대적으로 건설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비리를 지켜보고
너무 어이가없어서 꼭 짚고넘어가기위해 부추연비리에 제보를 합니다.
공사를 따는 과정에서 서초구청이 아주 썩었다는것을 수백번 실감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500억 공사면 5억은 먹어야 통과시켜줍니다. 그돈이 다 어디로가는지는 몰라도 서초구청장과 각 과장들이 분배를 하겠죠.
우리가 다른 구청구역에서 공사를 할때도 구청장에게 돈을 바치지않고는 한발자국도 나갈수없는게 사실이고 정보사 뒷편 공사때 가장 애를 먹이는곳은 정보사였습니다. 마마 정보사를 열두번은 더 드나들며 공사허가를 따냈을 것입니다. 정보사 뒷산에 아파트를 짓는다고 하면 일단 이들은 노, 안된다고 합니다. 다른 아파트는 짓게 허가를했는데 안된다니 말이 안되죠. 돈을 달라는뜻입니다. 여기도 500억 공사를 하는데 3억은 주어야 통과가됩니다. 물론 공사과정상 건설회사도 부실도 있고 다소 법을 어길수도 있지만 공무원들이 이렇게 썩어서야 어찌 건설을 할수있겠습니까?
정보사는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정보사 뒷산을 팔아먹었습니다. 건설을 안된다고 하며 도장을 눌러주지 않으니까(군사보호구역이라며) 그런 막강한 힘 앞에서 건설업자들은 속수무책이고 서초구청도 정보사의 허가를 먼저 받으라고 종용을 해줄 정도입니다.
산을 팔아먹고, 걸설업자한테 협박하여 돈만 받아챙기는 정보사가 왜 필요한지. 그 엄청난 피해를 건설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면 알지못합니다. 결국은 아파트를 짓게하며 돈을 안주면 군사보호구역을 내세워 거금을 뜯는 정보사에 대한 압수수색 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3백억, 5백억 하는 공사가 20개는 넘으니까 정보사가 받은 뇌물이 수십억원이 되고도 남을 것입니다. 중대한 비리이니 조사하여 정보사령관 및 담당자 전원을 엄벌하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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