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25일 5사단 27연대 9중대 2소대 9293부대 GOP에서 오전 11시40분경 총기사고로 사망한 이병 이희석(자원입대하였음) 유가족입니다.
헌병대 수사관들이 유가족 질문에 답변을 못하여 국방부장관과 대화를 하고자 면담을 신청한지 3개월 가까이 지나고 있는데, 대화는 커녕 유가족 7명에 병력 50명을 동원하여 진압을 하고 있으니 정말 한심합니다. 대화를 하여 조작하지 말고 진실을 밝혀달라 국방부를 찾아왔는데, 진실은 켜녕 병력이 남아도는지 장관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유가족 뒤에서 진을 치고 있습니다. 뒤에는 국군의날 55주년 기념 나라를 위해,국민을 위해라고 엄연히 기념간판(?)이 세워져 있는데 말입니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작전과장 ▷▶박재선 소령은 유가족 7명을 막기 위해 수십명의 병력을 동원하고 있는데, 똑바로 알아두십시요! 유가족은 폭력배가 아닙니다. 전에 지휘하던 노소령은 유가족을 이해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하려 했는데, 지금의 박재선 소령은 무조건 무력행사를 하려하니, 국방부의 지휘체계는 알만 합니다. 유가족과 대화하려는 지휘관은 갈아치우고, 유가족을 깔아뭉개는 지휘관으로 대체하니 말입니다.
병력은 나라를 지키는데 투입하십시요. 그래도 병력이 남아돌면 이라크에 파병하십시요!!!
유가족은 대화와 타협을 원합니다.
사진은 국방부의 [민원처리실]-[민원상담]-[기타민원]에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매일 아침마다 유가족을 상대로 병력을 낭비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방부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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