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운수 생각만해도 욕부터 나옵니다. 정확히 작년 이맘때 제 하나뿐인 어머니께서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행신동 사거리에서 903-1버스가 신호를 지키지않은 덕택에 그 버스안에 타고계시다가 아래 지하차도로 고꾸라지는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그버스안에 타고있던 승객중 한명은 바로 돌아가셨고, 저희 엄마께선 어깨인대 파열과 코뼈가 금갔으며 관자놀이뼈가 으스러지셨습니다.누구에 잘못으로 그런 사고를 당한겁니까? 버스회사에선 시간 맞추는게 젤 큰일이라하지만 그덕에 돌아가실뻔한 승객들은 어찌되는겁니까? 대중교통에 탄 승객들은 짐짝입니까?
아직도 보상 문제가 끝나지않았습니다. 벌써 일년이 흘렀습니다.시간이 지날수록 엄마께선 더 힘들어하십니다. 휴~
며칠전 전 엄마와 그버스를 다시 이용했습니다.다섯살 아들 손잡고 오개월된 아들은 캐리어에 메고말입니다. 근데 이눔의 버스가 아직 다 승차하지두않았는데 출발하지뭡니까? 황당한건 기사님이 한마디를했고 기사님왈 제가 잘못한듯이 말하더군요. 얼른 안타구뭐했냐면서요. 가뜩이나 엄마 사고이후 이쁠거 하나두없는 버스회사인데 그런말을 들으니 황당하구 어찌나 열받던지....나쁜ㅇㅇ들. 대중교통은 국민에 발 아닙니까? 국민이 대중교통에 짐짝은 아니지않습니까?
아무나 기사 자격주구, 버스회사측은 시간에 쫓겨서 한탕하려구 쪼아대구 누굴 위한겁니까? 서비스는 하나두 나아지지않는데 매년 요금은 왜 오릅니까? 국민이 봉입니까?
너무 화가나고 열받습니다.
아직두 엄마는 후유증으로 무거운것도 못들고 하다못해 그렇게 예쁜 손주두 잘 못안아주는데 ..... 엄마를 보면 너무 가습아픔니다. 엄마는 관자놀이 쪽땜에 너무 스트레스받아하시는데 진단을 받으러 성형외과 병원에가니 미용성형이라나요....휴~
다시한번 황당함.울 엄마 얼굴을 누가 이러케만들었는데....
성형할일없는 울엄마 몸을 누가 그러케만들었는데.........
개ㅇㅇ들.....
앞으론 그런일이 다신 없도록 도와주십시요. 버스는 조합이라 보험 체계도 약하고 보상받으려면 시간도 오래걸린다고합니다.
사고버스에 타서 사람이 죽는다면 죽은 사람이 운이없는겁니까?
아님 안전 운행하지못한 기사 책임입니까? 아님 빡빡한 스케줄을 만든 운수회사 책임입니까?
다신 그런일이 없어야합니다.
인명은 재천인데,,,,,타인으로인해서 빼앗김 당하는일은 없어야합니다. 끝으로 명성운수~ 정거장만 늘릴생각하지말구 제발 신호지키고 안전운전좀 해. 버스타면 불안해서 죽겠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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