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지입차주들의 재산권을 이용하여 떼돈을 벌겠다는 파렴치한 브러커들이 전국에서 화물운송기사들을 울리고 있는 정황을 이 홈페이지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사정을 도외시하고 있다면 정말 국민을 위한 정부가 않일것이다.
정부에서 고의적으로 묵시해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금은 든다.
불법을 막기위해 법은 있있는데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웃기는 나라................
개인이 이러한 피해를 당하고 나서야 도와줄 수 있는 여러 단체를 찾아다니면서
도움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개별소송을 대행한다는 `오토마을`, 차주들의 권리를 찾아준다는 `권차모`
화물연합회 까지 찾아다녀보면서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화물연대로 도움을 요청을 했고 지금은 화물연대가 함께 현장지원을 통해 화물노동자의 생존권, 재산권을 지키기위해
죽을각오로 부안군청에서 싸우고 있는데
우리의 재산을 사기꾼 브러커들의 장난에 의해 어느새 주인의 허락도 없이 구매해 갈 놈들이 줄을 서있는 꼬락서니를 보니 분노가 치밀어 당장이라도 찾아가서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뿐이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초조해져서 그런지 자꾸만 극단적인 생각이 생기는데ㅜㅜ
물러설수없는 지금의 조건 결국은 사기꾼들에게 당해서 생존권(일자리)과 재산권(번호판)을 빼앗긴다면 돌아오는 것은 파산, 가정파탄등 전혀 내가 원하지 않은 조건들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 괴롭다.
이번 (주)건화통운 영업용 번호판 양수, 양도에 있어서 발생된 사기사건 관련자들의 명단을 화물연대에서 조사를 진행하였는데 대략적인 그림은 확인했다.
이번 사기사건의 핵심과 도모자들
1. 한 J * 2. 공 K *
서울책 : 김 C *
포항책 : 이 H *
번호판 구매를 위해 선불을 송금하고 대기중인 열성 매매브러커들..........
김 S * : 6대 3600만원
김 G * : 1대 1800만원
김 J * : 2대 3600만원
박 H * : 2대 3600만원
유 S * : 2대 3600만원
부산브러커(미상?) 12대 2억 1600만원
이렇게 확인된 내용과 치고빠지는 한탕주의식 사기가 이미 빠르게 진행되었고 심지어는
운수사업법 위반자의 처벌규정이 미약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바지사장을 세워놓고
공공연하게 내어놓고 사기를 치고있는 실정에 이번 부안군청이 사기를 당한것인데.......
뒤 늦게나마 더이상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제동(制動)은 걸린 상태이지만 앞으로도
화물노동자들의 재산권 보장이 명확하게 법으로 명시되지 않는다면 사기꾼들의 피해로
힘없는 화물노동자들이 고통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사회약자들의 재산과 생명을 정부에서 도외시한다면 힘은 없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잘못된 문제를 사회화 할 수 밖에 없으며 정부또한 이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할 것이다.
이번 사기사건은 그냥 일반적인 사기사건과는 확연히 다르다 물론 불특정 대상으로 발생된 사기는 용서되어서는 안되겠지만 특히생계가 걸린, 생존권을 위협하는 사기는
"일벌백계" 해야할 것이다.
나는 이번 사기사건이 어떻게 결말을 내는지를 끝까지 관심을 가질것이며, 정부의 태도를 눈여겨 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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