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는 공제조합의 실체를 밝혀라!!
택시공제조합의 무능과 택시회사 사장들의 초법적 간섭. 전횡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공제조합 설립 근거를 갖는 관련법을 굳이 직시하지는 않겠지만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에 한자 적어 봅니다. 일반 손보사처럼 공제조합의 업무도 다름이 없을 겁니다. 자동차가 운행 중에 불의에 사고를 내면 막대한 비용이 발생되고 그로인하여, 사고를 야기한 사람이나 당한 피해자 모두가 감당할 수없는 불행을 막기 위하여 만든 게 손해보험이고 공제조합 아닙니까? 그런데 택시공제조합 부산 지부는 택시 사업자들[선량한 가입자를 제외]의 회사 이익만을 위하고 사고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은 안중에도 두지 않으니, 그런 용기가 어디서 생기는지 묻고 싶습니다. 불가피하게 사고를 당하여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으로 입은 손해에 대하여 충분한 보상은 아닐지라도 신속하고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상기 지부는 대인 천만 원 이상, 대물 오백만 원 이상의 금액은 사고를 낸 가해 회사의 사장에게 지급공제금의 확인 날인을 받은 후에 결재를 한다며 보상금 지급을 지체시키고 그것도 공정한 입장에 있는 전문 경영자가 결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부장[이사장이라고도 함]의 대리인인 택시회사 사장[공제담당 부이사장]을 내세워 결재를 한다고 하니, 이를 어떻게 이해를 해서 믿고 보상금을 수령하겠습니까? 이곳저곳 알아보니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적[몇 군데를 제외] 으로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라니 힘없고 선량한 국민들은 어디에 하소연해야 합니까? 가령 서울 지부는 공제가입 차량의 대수가 많아 지부장(택시사업조합이사장. 택시회사 사장 중에 선출)이 관리를 다 할 수 없다고 하여 택시회사 사장 중에 부이사장을 선임하고 "지부장보"로 앉혀 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마찬가지로 비전문가를 공제업무에 투입하여 공제조합의 본연의 업무와 사회적 책임에 전념하기 보다는 그들의 업권 보호와 이익 챙기기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것이 단지 한지부에 한사람(지부장보) 뿐인지 다시 한 번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고를 낸 당사자가 보상금을 결정하고 받기 싫음 소송하면 될 것 아닌가라고 하면 공제조합은 왜 만든 겁니까? 우리 같은 서민들에게 알량한 도움은 주지 않아도 좋습니다. 제발 법대로 원칙대로 해서 교통사고로 인하여 받은 고통의 정당하고 적정한 보상만이라도 받을 수 있게 해 주시고, 가해 당사자에게 우리의 보상금을 결재 받아 동냥 얻어먹는 기분 안 들게 그래서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며 살 수 있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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