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忍자 셋을 쓰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나 살아가면서 분노와 좌절을 느끼게 마련이고,
중요한 점은 그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겠지요..
이곳에 글을 올리기 전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어떡하나...
보왕삼매론에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마라.억울함을 밝히면
원망을하는 마음을 도웁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억울함을
당하는 것으로 수행하는 문을 삼게하셨나니라”라는 글귀를 곱씹고 되뇌이면서도
마음속에서 차오르는 억울함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제가 2006년도에 이곳 경찰청 사이트에 “인천서부 경찰서 형사 반장이 아파트
동대표를 하면서 주민을 고소하라는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제발 형사일 만하게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한 적이 있습니다.
이 형사 반장 우리아파트에 이사오자마자 관리실에 오셔서 명함을 떠억허니~
주고 가더랍니다.그때 동대표회장님이 비꼬았지요..
“아니 형사 반장이면 다야? 우리더러 나 이런 사람이니 조심하라는거야 뭐야?
형사 반장이면 되려 조심해야지 이렇게 명함까지 주고 가는건 나 이런사람이다 광고하는거 아냐?“하면서 그 형사반장 행동을 비웃었습니다..
그후 형사반장 동대표로 나왔습니다.
그의 부인은 통장으로 나왔다가 주민 투표에서 뚝~ 떨어졌습니다.
그의 처제는 부녀회장으로 출마하였다가 역시나 주민 투표에서
뚜욱~ 떨어 졌습니다.
이 처제한테 말 한마디하면 혓바닥 뽑아 버린다고 덤빕니다.
이 글 게시 이후 저 그 가족들에게(6남매가 우리 아파트거주)무지하게 당했습니다.
1.제가 만학도로 대학을 다녔는데..대학교 학장 만나서 저년 학교 못다니게 하겠다.
2.교통사고 위장해서 갈아 버리겠다.(직접 들은 증인 두사람)
3.저년이 인터넷 게시한 글 때문에 자신들의 제부 형사반장이 승진을 못했다.
4.갖은 욕설에 허위사실 유포까지 하면서 저를 명예훼손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회에는 사회윤리 또는 공중도덕이 있다.
너희들이 암만 떠들어도 너희들을 위해 정의가 존재하지는 않는다.
마음대로 해 봐라~”며 스스로를 위로 했습니다.
그 형사반장 동네에서 만나면 째리는 듯한 눈빛을 피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또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아파트 문제로 시비가 있어
파출소에 현장에서 1월6일 신고한 사건을 28일에 가해자중 불상의 남자는
조사도 하지 않은채 피해자 측 증인만 불렀습니다.(그것도 사건처리가 빨리 되지 않아
경찰서에 언제 수사를 하느냐 물어본 후에 연락이 온것입니다.)
증인과 28일 4시에 가기로 되어 있었고 그날 담당형사가 증인에게 전화를 하여
경찰 조서 받으러 오면서 피해자인 임XX과 같이 오느냐고 물었습니다.
그것이 형사실 입구에 걸려 있는 배치도에 4팀장(문제 형사반장님)님 사진을 빼기
위함이였고(이틀후에 확인한 결과 구겨진 사진인채로 끼워져 있었음)
그 형사팀장님 자리를 피하기 위함이였음을 형사도 아닌 우리는 눈치챌수 있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사건처리를 재대로 안한다는 느낌을 받았고..조서를 받고 나온
저와 증인은 “상당히 기분이 안좋다..아니 왜 대질 신문도 안한다냐? 그러고...
거짓말 탐지기 하면 다 나온다며 거짓말 탐지기 하자 그러고...
몸에 멍이 든 사진을 증거 자료로 첨부 한다고 하는데도 의사한테 물어 보면 된다 그러고..
다른 신현 주공 아파트에서는 신고자가 거짓말쟁이였다“고..이 사건도 거짓말 탐지기하면 다 나온다 그러고...그런 말을 우리에게 하나...싶었습니다.
증인으로 간 사람이 조서를 받은 후 빠진 내용을 넣어 달라고 하자
담당 형사는 자신이 머리가 아프니까 그만하자며 인상을 썼고,
증인이 그러면 형사님 다 낳으면 올테니까 기록해 달라고하자
펜으로 쓰라고 하였다..
폭력형사과에서 아파트 현수막 철거 사건까지 맡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건 역시 지구대에서는 당시 증인이 입장이 난처하여
증인을 못서겠다고 하자 지구대 경찰이 그 사실을
확인하였는데도 그형사팀장 담당 형사는 아예
사건 처리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을 사건화 하지 않으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느낌이 이상했던 저와 증인은 그 문제의 형사 팀장이 이곳 형사 반장인데 그 형사반장이
팀장 아닐까라는 생각에 다시 확인차 형사4팀으로 들어 가다가 형사 배치도에
4팀팀장님 사진만 없음을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서자 좀전까지 안계셨던
그 문제의 형사4팀팀장님이 자리에 계셨습니다.
역시나 그 문제의 팀장님이셨습니다.
그 분 역시 우리를 보더니 움찔 놀라는 표정을 저는 역력히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해 볼려고 해도 도저히 그 4팀 형사팀장과에서는 수사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지금껏 가해자들 수사도 믿을수 없습니다.
재수사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피고인과 형사팀장은 막역한 사이입니다.
그4팀장님 동대표 하실 때 같이 동대표를 하셨던 사람이지요...
형, 아우하며 지내는 사이입니다.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도독놈 눈에는 도둑놈만 보인다는 옛말이 있듯이
사람이 생각하는 데에 따라 그리 보이고 행동되어지는가 봅니다.
청문 감사님 저는 그 4팀에서 정당한 수사가 이루어지리라 믿지 않습니다.
제발 제가 공정한 수사를 받을수 있도록 수사과를 바꾸어 주셨으면 합니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친척이라는 이유로, 아는 사이라는 이유로,
어떤 일을 결정함에 있어 사사로운 감정이 앞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두둔하고 이익을 주는 대신 다른 제3자인 누군가가 고스란히 손해를 보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사사로운 정이 눈을 흐리게 하고 정당성을 막는다는 사실을 알아 주십시오.
사사로움과 공정함은 엄연히 구분되어야 하는 것 아닌지요.
말로 사람을 평가하지 마시고, 행동으로 사람을 평가해보세요.
그 사람의 행동 속에 그 사람의 인격이 있습니다.
4팀장님의 인격을 절대로 믿지 않습니다.
일부러 사건을 맡은듯한 느낌과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려는 느낌..
살아가면서 누구나 잘못은 하고 삽니다.
하지만 삶 자체가 그러하다면 그것은 모순입니다.
이 글이 명예 훼손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명예 훼손이 된다면 삭제해 주십시오..
하지만 그 형사팀장이 그 직위를 이용함으로 인한
우리의 아픔이 더 큼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곳 경찰청이 아니면 그어느곳에도 하소연 할곳이 없습니다.
파출소도 서부경찰서에서도 우리말은 단 한마디도
먹히지 않습니다..오히려 가해자 취급을 받는 상황이니까요...
이 사건을 처음부터 재수사 해 주시고
조사시에 감사관님이 옆에 계셔 주셨으면 합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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