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에 돌아오는 길
공항에서탄 택시속에서의 일이다.
택시를 타고 집방향을 일러주고 조용히 생각좀 하려는데
라디오에서 뉴스가 시작되었다.
하필 노무현 대통령의 말이 흘러 나왔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이 나오자 마자 운전기사가
XX끼 저걸 빨리 끌어 내려야돼 XX놈! 이라고 한다
내가 ..글쎄요 나라가 어려워 졌지요? 하니까
저X끼 국가나 국민생각은 조금도 안하고 지들끼리 해쳐먹을 생각만 한다니까요. 라한다
내가 ..기사양반 내가 국정원 사람이면 어쩔려고 그렇게 심한말씀 하시오 ? 하니까
국정원이고 개나발이고 맘대로 하라하시오 ,잡혀가도 지금보다야 낫겟지요 .한다
경제가 어려워 지지요? 하니까
어려워 진게 아니라 나라 망했읍니다 X팔 나라 망했읍니다
제2의 박정희가 나와야 합니다 라고 거칠게 말한다.
그래도 나라가 안정 되는게 급하지요,
혁명같은것은 더 혼란해 집니다 라고 내가 말하니까
이X끼들 하는짓들 보세요,이게 나라입니까?
국제화 시대라면서 케케묵은 옜날것만 꺼내서 지랄들하고
일은 안하고 세금올리고 물가올리고 쌈질들만하고
저X끼부터 끌어 내야 한다니까요..하면서 거품을 문다
그래도 국가가 발전하려면 건전한 비판 세력이 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양당이 있어야 하지요,
한나라당하고 민주당만 있으면 될겁니다 라고 내가 말하니까
우리당인지 그X끼들은 다 개X끼들만 모엿잖아요 한다
어찌되었든 나라가 빨리 안정 되어야 합니다 라고 내가 말하니까
일반 시민들 중에도 개새키들 많읍니다
군대에서 제2의 박정희가 나와서 싹 쓸어 버려야 합니다
한국은요 박정희가 말한것처럼 한국적 민주주의가 되어야 합니다 라고 한다
코드 맞추느라 그런거니 기다려볼 필요 있지 않나요? 하니까
코드요? 그게 코드입니까 돌대가리 새X들끼리 짱돌 맞추기이지요 하고 한다.
내가 ..아저씨 여러 부류의 손님이 탈텐데 아저씨가 보기에 내가
나이먹어서 한나라당 편인거 같아서 그런말 합니까 ? 하고 물으니
나요? 누구든지 손님타면 똑같이 말합니다
죽일려면 죽이라 하지요뭐.겁날거 하나 없읍니다 라 한다.
아! 이것이 민심인가
이것이 국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이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며
택시에서 내렸읍니다
나라를 걱정하는 젊은 택시 운전수가 늙은 나를 교육시킨 한시간 이었읍니다
국민들이여
당신들 모두가 그러하신데 어찌하여 이나라는 더어두운 심연으로 들어 갑니까
국민들이여
민족 공조라는 미명으로 나라를 절단내는 저들을
이제 더 방관치 말고 분연히 일어나 단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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