겡찰이 갈때까지 다 가꾼여.... 이런 돼질넘들가트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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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기막한 얘기를 들어보세요. 경찰이 저희 차를 충돌하여 두 사람이 죽고 세 사람이 중상을 입었는데 뺑소니쳤어요. 그런 중범자가 뻐젓이 이천경찰서
경무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건 내막을 들어 보세요.
천인공노 할 경찰관
저희들은 경찰관한테 너무나도 끔찍한 일을 당하여 가슴이 떨리고 피가 솟구칠 지경이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사실 그대로 말씀드리오니 천인공노 할 경찰관(범죄자)들을 파면시켜 주시고 피해 보상을 받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2002년 1월 13일 15시 35분경 청천병력과 같은 일을 당했습니다. 청평에서 교회 행사를 끝내고 같은 교회에 다니는 임신 8개월 된 신혼 부부를 태우고 시속 40km로 달려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 외사리 석성가든 근처에 이르렀을 때 현대 카니발을 운전하는 이천경찰서 경무과에 근무하는 조동현 경찰관이 중앙선을 침범하여 저희 차 전면을 받아 임신부와 배속에 든 애기가 죽고 나머지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부딪친 곳은 급커브길이라서 마주 오는 차가 안 보이는 곳인데 조동현은 술을 먹었던지 중앙선을 침범하여 저희의 세피아를 들이받았던 것입니다. 조동현은 자기 앞에 느리게 가는 차를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침범하여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급커브 길에서의 사고는 원심력을 따져보아야합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이포에서 이천 쪽으로는 우측으로 꼬부라지고 이천 쪽에서 이포 쪽으로는 좌측으로 꾸부러지는 도로이므로 원심력을 피하려면 저희는 저희 차선에 붙어가야 안전하고 가해자는 원심력을 중앙선을 침범해야 원심력을 피하여 운전하기 편합니다. 가해자 조동현은 원심력의 부담을 줄이려고 중앙선을 가로질러 앞차를 추월하려다 저희 차를 덮친 것입니다.
가해자 조동현은 경찰 간부이므로 마음놓고 술을 먹고 중앙선을 침범하는 난폭 운전을 한 것입니다. 조동현은 차를 얼마나 빨리 몰았던지 저희 차 정면 좌측을 들이받고 중앙선을 대각선으로 넘어 28m 떨어진 도로 반대쪽 도랑에 처박혔고 저희 차는 좌측으로 핑 돌아 중앙선을 마주 보며 멈췄고 좌측 뒷바퀴가 도로 경계선에 걸쳤습니다.
쾅 하는 순간 저희들은 피범벅이 되어 정신을 잃어버렸는데 약 20분 후에 정신이 들고 보니 응급차가 와서 주위가 웅성웅성 하였고 레커차가 카니발을 끌고 갈 차비를 하고 저희를 응급차로 옮겼는데 그 때 누눈가 "카니발 운전기사는 없네" 하며 이상하게 여겼고 저희는 곧바로 이천금강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가해자 조동현은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음주운전이 발각날까봐 도망쳤습니다.
저희는 이천금강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였고 임신부 배연순은 머리의 부상이 너무 심하여 서울로 급송되었으나 그 날 밤 10시 30분경 사망하였습니다. 배속에 있는 애기까지 두명이 사망한 것입니다.
사람 죽여놓고 피해자를 가해자로 바꿔치기
저희 세 사람이 병원 응급실에 누워 있던 그 날 밤 저희는 또 한번 황당한 꼴을 당하였습니다. 사람을 죽이고 뺑소니 친 경찰관은 음주 측정을 안 했는데 여주경찰서흥천파출소에서 순경 두명이 찾아와 조동현 경사가 음주측정을 하라고 하여 왔다며 세피아를 운전한 정해원을 음주 측정을 하여 술을 안 마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진정인이 음주 운전을 하였으면 모든 과실을 진정인 에게 뒤집어씌우려 한 것입니다.
국민에게 모범을 보여주어야 할 경찰관 조동현은 중앙선을 침범하여 두 명을 죽이고 세 명을 중태에 빠트리고 뺑소니 친 끔찍한 죄를 저지른 후 단 한번도 사망자나 중상자 앞에 나타나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없었고 그 것도 부족하여 가해자와 피해자를 뒤바꾸는 조작극을 벌였습니다.
조동현은 너무나 악랄하였습니다. 레카차가 찌그러진 카니발과 세피아를 실어간 후에 레커차에 전화를 하여 차를 다시 끌고 오라고 하여 사고 지점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바꿔놓고 사진을 찍은 후 다시 실어가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경찰이 합세하여 가해자와 피해자를 바꿔치기하고 조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여 저희는 이러다가 큰 일 나겠다싶어 부추연(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를 찾아갔고 부추연 조사팀이 현장 실사를 하여 조동현이 가해자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조동현은 자기 잘못을 저희들에게 뒤집어씌우려고 충돌 지점을 두 번이나 바꾸는 조작을 하였습니다. 여주경찰서 교통계 소속 심광식이 저희들이 누워 있는 이천금강병원에 찾아와 아스팔트에 떨어져 있는 자동차 파편과 부동액을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저희가 가해자라고 하며 가해자 진술을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중상을 입어 12주 진단을 받고 병상에 누워 있는 중환자를 찾아와 조작한 사진을 들이대며 가해자 진술을 받으라니 기가 막혔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부동액이 한데 모여 있었고 사고난 파편이 한데 모여 있어 조작된 사진이 분명하였습니다.
세피아를 운전한 정해원은 조동현 차에 받쳐 왼쪽 무릅 관절과 인대가 파괴되고 머리를 앞 유리에 부딪쳐 20여 바늘을 꿰맸고 가슴을 핸들에 부딪쳐 호흡 곤란을 일으켜 입을 열 수도 없는 반병신이 되었는데 가해자 진술을 하라니 기가 막혔습니다. 피해자 정해원은 없는 힘을 다 하여 나는 절대로 중앙선을 넘지 않았고 잘라 말하자 경찰관 심광식은 큰 소리로 가해자 진술을 하라, 안 하면 거짓말 탐지기를 들이대겠다고 협박하였으나 끝까지 나는 가해자가 아니라고 버티자 우물쭈물하다가 돌아갔습니다.
사고 현장이 아스팔트 위라고 하더니 얼마 후에 사고 장소를 25m 나 떨어진 곳으로 변경하는 2차 조작을 하였습니다. 사고는 한번 났는데 진짜로 사고가 난 장소에서 두 번이나 장소를 바꾸다니 이런 조사를 어떻게 믿습니까?
사고 지점을 실제 사고지점에서 25m 떨어진 곳으로 바꾼 이유는 가해자가 중앙선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꾸미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2톤 무게의 육중한 카니발이 진정인 차와 부딪친 후 2m 옆 도랑에 처박힌 것으로 꾸민 것입니다. 2톤 무게의 물체가 질주하다가 1톤밖에 안 되는 세피아를 좌측 전면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최소한 20m 는 돌진하다가 멈출 것입니다. 1톤 밖에 안 되는 세피아가 중량이 두배인 2톤 무게의 세피아에 부딪치면 어떻게 될까요? 큰 차의 충격으로 뒤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조작한 각본에 의하면 조동현의 카니발이 진정인의 세피아와 부딪쳐 2m 떨어진 도랑에 처박힌 것으로 되어 있고 진정인의 차는 가해자의 차에 부딪쳐 뒤로 밀려나지 않고 전면으로 25m 나 질주하다가 멈춘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코메디같은 조작이었습니다.
실제로 차가 충돌한 지점은 급커브 길이므로 가해자 조동현은 중앙선을 침범할 때 마주 오는 차를 볼 수 없었고 자기 차선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마주 오는 저희 차와 충돌한 것입니다. 경찰이 2차로 조작한 충돌 지점은 양쪽 차의 시야가 훤히 트인 곳이므로 자살을 기도하지 않고는 절대로 부딪칠 수 없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중앙선을 침범할 필요가 전혀 없는 장소입니다. 저희는 우측으로 꼬부라지기 직전이었으므로 중앙선을 침범하면 원심력 부담을 안고 커브를 돌아야 하므로 중앙선을 침범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가해자 조동현은 이런 주장이 나올 줄 알고 가짜 증인을 만들어 진정인을 가해자로 조작하였습니다.
조동현은 경찰인지라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였습니다. 거짓 목격자를 내세워 충돌 장면을 목격하였다고 꾸몄고 그 것만으로는 부족하였던지 충돌 장소를 두 번이나 변경 조작하였고 영화 필름을 거꾸로 돌리듯 찌그러진 차를 끌고 간 렉커차를 다시 끌고 오게 하여 사고 장소를 바꿔놓고 사진을 찍은 후 다시 끌고가게 하였고 피해자들에게 가해자라고 협박하였고 이런 중대한 사건을 조사 하는 둥 마는 둥 하여 아무렇지도 않은 사건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이 계시고 정의는 악인을 반드시 심판합니다. 저희는 렉커차 운전기사가 렉커차를 다시 오게 하여 충돌 장소를 바꾸어 사진을 찍었다는 이야기, 목격자가 가짜라는 이야기를 녹취해 두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중 중앙선을 침범하여 세피아를 들이받아 임산부와 애기를 죽인 천인공노할 사건이 발생된 지 지 7개월이 지났건만 엉터리 증거 채집, 엉터리 현장 검증, 사고 장소 조작, 증인 조작, 편파 조사 등 수 많은 방법으로 사건을 조작하고 사건을 질질 끌며 피해자들이 제풀에 주저앉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민중의 지팡이입니까? 국민의 세금을 갉아먹는 민중의 몽둥이입니까?
음주 운전하다가 두 사람을 죽이고 뺑소니 친 조동현을 파면 해주세요!!
이 엄청난 사건으로 두 명이 목숨을 잃었고 세 명이 중상을 입어 세명이 3천 여만원의 손해를 입었고 세피아를 운전한 정해원은 무릅이 완전히 망가져 지팡이를 짚고 다니고 앞으로 수술을 두 번이나 더 받아야 할 정도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진정인 조현용은 갖 결혼한 부인과 배속에 든 애기를 잃어버리고 발등이 푹 패이고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렇게 민간인들을 파괴한 경찰관이 경찰관입니까? 음주, 살인, 뺑소니, 사건조작 경찰관 조동현은 이 달에도 국민이 주는 월급을 탔습니다. 그리고 거드름을 피우며 민중의 지팡이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 때문에 두 사람을 잃고 몸이 파괴되고 돈을 탕진한 저희들은 조동현 경찰관이 파면될 때까지 한치도 물러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억울한 저희들에게 힘을 실어 주세요. 대통령 님! 국민에게 존경을 받으시려면 이런 엉터리 경찰관들을 제대로 다스려 주세요.
2002. 8. 16.
피해자 정해원 --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454-15
한양맨션 102호, 016-357-4730
피해자 이정희 -- 피해자 정해원의 처
피해자 조현용 --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172-13,
031-635-3203
부추연(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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