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기견 행정을 파악 해본 결과 나 자신이 사람이라고 고개 들고 다니는 것이 너무나 부끄러울 정도로 험악하기가 그지없었다.
유기견을 발견 하고 관계당국에 신고를 하면 포획을 해 가는데 그때부터 완전히 유기견을 방치를 한다는 것이다.
사료는 물론이고 심지어 물까지도 제때 주지 않을 정도로 유기견 자체를 마치 전염병 취급을 하면서 안락사 날짜만 채운다는 사실을 우리 국민들은 전혀 모른다.
이들의 만행이 이렇게 잔인한 것은 유기견 처리 자체를 돈으로 보기 때문이다.
담당 공무원은 살생을 밥 먹듯이 하는 일을 좋아서 하지는 않겠지만 생명에 대한 존엄성은 전혀 없고 보호소 견사 관리인 또한 정부에서 돈을 주니까 다른 일을 하면서 소일 꺼리로 유기견을 대하다 보니까 때 되면 유기견에 사료와 물을 챙기는 자체가 귀찮다는 사실을 직접 토로 할 정도이니 이들이 인간이라 하여 부리고 있는 횡포는 극에 달하고 있다.
입소 30일 이상 된 유기견 안락사 비용이 마리당 25000원이라고 한다.(돌팔이들의 극약주사 한방 값이..)
유기견이 발생한 사실 자체가 애견 전 소유자의 인격의 문제이지만 대다수 유기견은 분실 당한 채로 거리를 떠돌다 타의에 의해 안락사 집행 장소인 유기견 보호소까지 왔다는 사실이다.
언젠가 유기견을 입양 시켰는데 새 주인이 본인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전한 말이 내 가슴과 몸이 전율 감을 느낄 정도였다.
수백 마리 속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새 주인 앞에서 묘기에 가까울 정도의 재주를 부린다는 말에 입양의 성공을 내심 자축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새 주인에게 또다시 버림을 받지 않으려는 애견의 곡예 같아서 마음속에 스며드는 애잔함을 함께 느꼈다.
공무원의 급료를 비롯한 관리인과 수의사에게 지급 되는 모든 비용이 전부 국민의 세금에서 각출되었다는 사실을 해당 종사자들은 망각을 하고 지금도 만행을 자행 하고 있다.(해당 법을 만든 국회의원 새끼들의 소행이 1차 천벌 대상이지만...)
그렇게 거룩한 인격체를 열댓 명이상 살해한 살인범도 사형 날짜 임박해서는 교도소식 진수성찬을 지급 하고 인지도 높은 지도자를 불러 각종 종교 의식을 베풀어 주는데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하여 단순히 인간의 눈에 거슬린다고 포획하여 30일 동안 거의 굽기면서 살생을 한다는 것은 인간이 할 짓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자연과 동물 사랑을 사랑 하는 급수가 함께 높아져야 한다.
특히 개는 인간에게 제일 가까운 반려 동물이다.
내 자식이 착하게 자라는 것을 진정으로 바란다면 생명의 존엄성부터 가르쳐야 할 것이다.
살생을 마구잡이로 하면서 내 자식만은 올바르게 커 주기를 바란다는 자체가 모순이고 이기주의의 표상일 테니까!
농수산부 장관은 들으시오!
잡아서 죽일 바에서 원래대로 놔두시오.
그러지 않으면 내가 직접 유기견에 대한 잘못된 국민의 세금 지출 및 오행들을 파악 하여 국민에게 폭로 하겠소!
시에서 운영 하는 보호소에서 뼈와 가죽만 남은 유기견을 구출하면서................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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