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제가 당하고있는 상황이너무힘이들어
글을 올립니다. 몇일 전 김태완과그외 동료와함께 청주로 찾아와서 만났습니다.
그사람은 단지 사과를하는핑계로 글을취하해달라는 명목으로 찾아온것입니다.
구구절절 되지도안는 말로 변명만늘어놓고 나를두번 죽이고 갔습니다.
사실 저는 소녀가장과도같은 사람입니다.농협에서돈을 대출해간
우리형도 사실은
이복형이고 지금까지 저한테도 우리가정에게도 어린동생들에게 도 없는것같은
그런형제였습니다.
저에게는 아직 고등학교에다니는 어린동생도 있고 장애인남동생과 여동생과 생계를
꾸려야할 가정도있습니다.이런상황에 저의 형은 외지로만 돌고 모든짐은 저에게만
떠맞긴채 큰형의 자질구리한 뒷바라질까지 하며 군말없이 지내왔는데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일과 너무나 힘든정신적 고통에 힘이듭니다.
사실저는 3년동안 한사람도 아닌 여러사람들에게 시달림을 당해왔지만 저의아
내에게도 여태까지 이런고통의 말도한마디도 할수가없었습니다.아직돐도안된 아
들과 큰형수가 해야할일들을 저의아내가 아무말도없이 고생하는게 너무나 미안해이
고통을 이야기할수가 없었습니다. 저의큰형은 아직결혼을 안해 둘째인 저와 저의아
내가 모든짐을 짊어지고 열심히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의큰형은 연락도 되지안아 동
생이 이런고통을 받고있는지를 잘모릅니다.그런저에게 보증도 서지않은 저에게 가
혹한행위 전화가 저를 3년동안이나 괴롭혔습니다. 이런저에게 거지동냥하듯이 40만
원을 깎아줄테니 200만원을 갚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린아들과 어린 동생들을 책임
지고 있는 저로서는 도저히 감당할수없고 눈앞이 깜깜할뿐입니다.더욱이 화가나는
것은 전혀죄송하다는마음도없고 거지취급하는 전주농협 사람들입니다. 팀장이라
는 사람은 저에게 전화를하여 형을우리가찾아서 갚으라고할테니 당신은 갚지말고 전
화도안하겠다고 오히려 저에게 호통을치는것이었습니다. 이제는 관리직에있는 사
람들이 한사람씩 돌아가며 전화를하고 심지어는 김태완의 핸드폰을빌려 전화를하
고 빨리 글을취하하라고 명령을합니다. 이글을 씀으로서 저에게더고통이되는것이
라면 저는 누구에게 호소를해야합니까? 지금은 일도제대로못하고 속만 타들어갑니
다. 때론 감당하기가너무힘이들어서 이것저것 생각안하고 죽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방긋웃는 저의아들을보고 차마 그럴수가없었고 이짐을 아내에게 떠맞길수가
없다는생각에 눈물이 왈칵쏟아져 요즘은 혼자서 매일 웁니다. 저의이런 억울하고 힘
든고통은 이제는싫습니다. 전주농협에 확실하고 공개적인 사과를원합니다. 거지동
냥하듯이 몇십만원을 원하는것이아니라 3년이라는 정신적고통의피해의대한 보상
을 원합니다. 너무나 힘듭니다. 더이상을 저를죽이지말아주셨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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