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제1회 농산물품질관리사 시험은 정말 허망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주관적이고 너무 성의없게 준비한 것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한심한 시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부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면서 다시한번 개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이래도 되는 시험입니까??
어떤 사람들은 회사를 사직하고 시험을 보는 사람도 있었고 저 같은 경우는 실험실에서 실험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로지 시험 공부에만 매달려 보낸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정말 셤을 사진으로 밖에 볼 수는 없었는지 다시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런시험 후배들에게 알려줄려고 준비하고 있었지만 시험이 계속이렇게 시행된다면 전 절대로 후배들에서 추천해 주지 않을겁니다.
물론 이 자격증을 딴따고 취업보장이 되는 건 아니지만 이 농산물 품질관리사 준비하는 시간에 다른 시험을 준비해서 공부한다면 취업에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농림부 관계자 어르신
이제 2006년부터 시행되는 생산자이력제를 시행한다면서 이렇게 시험을 진행한다고 한다면
대한민국의 농업은 발전 없는 퇴보만 계속 될거라 생각합니다.
관계자는 소수의 의견을 들어주시고 다시 재시험이라든지 구제 방법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농업을 배우는 학생으로써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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