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나무와 원수졌나?
10년 후, 대구 수성구는 어떻게 변할까?
산을 잘라먹고 잘라먹어
흉칙스런 모습이 될 것이다.
이 게 현지 조사를 하고 온 부추연의 소감이다.
수성구를 돌아보면 산림을 잘라버리고 시멘트로 도배질 한 데가 수두룩하다.
수성구 지산동을 예로 들어보자.
1230-17번지 산에 철탑 12개를 세워 3층 높이의 지산골프연습장을 지었다. 타석이 무려 30개.
바로 옆 2225-18번지도 산이었는데
5층 높이의 임페리얼 빌라(가구 당 60평)를 지었다.
골프연습장 정면 언덕 위로 올라가면
40도나 기운 1,700평 크기의 야산(지산동 산 120-5번지)이 황무지로 변해있고 입구에 한국프로잭트가 공동주택(19 가구)을 짓는다는 팻말이 서있다.
거기서 동쪽으로 300m 쯤 가면 5,400여평 크기의 야산이 시멘트로 도배질 되어 있다. (주)청구가 280세대 분의 15층짜리 아파트 4개 동을 지은 것이다.
김규택은 수성구청장을 더 하고싶은가, 끝내고 싶은가? 나무 파괴하는 결재 도장을 남발하지 말라!!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www.badkill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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