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5월29일 제가 운영하는 도소매 대리점 배송차량(1톤탑차)으로 직원이 시장상가 도로를 주행하던 도중 상가에서 설치한 차양막(건물에서 2M정도 돌출 도로에 쇠파이프 고정기둥 설치)에 차량이 교차하던 도중 차량 탑부위에 차양막이 걸려 차양막이 파손된 사고 입니다.당일 직원들은 수금관계로 시간이 없어 대리점 연락처를 남기고 돌아오고, 상가로 부터 연락을 받은 저는 현재 외근중이라 일을 끝내고 사고 처리를 해드리겠다고 죄송하지만 조금기다려 달라고 전화통화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관계로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 제가 보험회사에 사고접수를 하고 상가 주인에게 전화를 다시하여 제가 빨리 갈수가 없는 상황이라 보험 접수를 하였으니 보험처리를 하여 수리를 하시라고 얘기 했습니다 그러나 저녁 9시경 상가 주인은 술에 취하여 저에게 계속전화를 하는 것입니다 왜 빨리 수리를 해주지 않냐며 경찰서에 고발하겠다며 계속 업무중인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흥국쌍용화재~~사고처리담당~~김강용
다음날 보험회사 담당으로 부터 전화가와 사고 내용을 얘기하고 어제 저녁 전화 내용으로 보았을때 혹 무리한 요구를 할수도 있으니 기타 불법차양막의도로점거설치의 법적인 문제며 저희 차량의 파손상태도 감안하여 저희가 파손한 부위는 경미하니 적절한 보상만을 해줄것을 부탁하자 바로 보험담당자분이 하시는 말이 "그럼 보험처리 하지 말라는 얘기냐"며 퉁명스럽게 대꾸하는 것입니다. 사고처리 담당자의 태도가 참 황당합니다!
그리고 저녁 일곱시가 다되어서야 보험담당이 전화가와 자기가 현장을 보니 파손부위가 경미한게 아니라 크다는 것입니다. 분명 저희 직원이 차량으로 파손한 부위는 전체적으로 노후되고 관리가 안되어 있는(쇠파이/나무로 보수하여 사용하던 부위를 파손) 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직원과 현장을 다시 가 파손 부위를 점검한결과 사고 당시에는 천막 보강파이프와나무만 파손 했는데 천막 부위가 마구 찌져져 있는 것입니다!(분명 어제밤 술에 취해 경찰서에 신고한다는 식의 통화를 한 사람의 짓이겠지요!) 그래서 보험담당에게 전화를 하자 일단 내일 견적을 받아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파손부위만 보수 수리 견적)
~~2007.5.31~~
담당에게 전화가 와 견적을 받아보니 대략 80만원정도 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정말 언제부터 보험 회사가 이렇게 보상을 후하게 하는지...! 물론 천막을 파손당한 사람에게는 적법하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 져야 하겠지요..! 하지만 저도 과거 광고일등 건축일을 많이 해보아 대략적인 수리비용은 짐작이 됩니다 80만원이라니요...! 너무 터무니가 없어 제가 보험사 담당에게 현장 파손부위는 직접 가보고 얘기하냐고 묻자 "아니 몇번을 가보았다고" 얘기해야 되냐며 짜증스럽다는 듯이 대답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천막이 접이씩의 구조라 수리비용이 좀 나온다는 것입니다. 제가 어제 가보니 완전 처마 형태의 고정씩이더군요! 상가 주인의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 최대한 보상받고 싶겠지요 하지만 과대한견적을 그냥 받아들이는 보험사 이해가 안됩니다. 천막수리하시는분과 보험사의 관계가 참 의심스럽네요! 그냥 막 수리해주고 보험료만 올려 놓는것이 보험사가 하는 일입니까?
저는 흥국쌍용화재 고객입니다 저의 과실을 줄여 달라는게 아닙니다. 저의 과실 만큼만 보상처리 하길 바랍니다. 파손부위를 임의로 추가 조작파손 한 부분은 어떻게 처리하실건가요? 상가 주인과 천막사가 흥국쌍용화재 고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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