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류독감에 관련하여 연일 대상 조류들을 처리하는 과정이 티비에 보여집니다.
그런데 그 무서운 병에 관련한 인간의 대처가 너무도 잔학하기에 문명국가인 한국정부는
그 처리의 방법을 당연히 바꿔야합니다.
살아있는 생명을 포대자루에 담아 땅에 파묻는 행위는 생명의 고통을 외면한 편의주의의 극치라 여겨집니다. 아무리 하찮은 또는 식용으로 길러지는 동물일지라도 그러한 극악한 고통에서 죽을 이유가 없는것입니다.
대상 하나하나를 일일이 주사 등으로 안락사 시킬 수 없다면 사료등에 해당 약물 등을 섞어 우선 죽은 뒤에 매장해야 함이 옳다고 생각되는군요.
지금의 행태는 분명 생명의 고통을 외면한 인간의 잔학함의 전형으로 여겨지며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동물들에 대하여 죽는 순간까지 생명을 담보로하는 고통을 가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한국정부는 언제나 이런 동물병이 창궐하게되면 살처분과정이 너무도 잔학했던것으로 여겨집니다.
살아있는 돼지를 생매장하는 등의 끔찍한 행태가 오늘까지도 조류에게도 적용됨을 보고
과연 생명을 어떻게 여기기에 그러한 살처분의 과정이 전계되는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생명에 대한 사고의 전환과 각성을 촉구하면서 살아있는 상태로 생매장 등 끔찍한 살처분 방법을 개선하도록 조치하기 바랍니다.
입장을 바꿔 보면 간단합니다. 당신이 병에 걸렸다고 포대자루나 또는 육신자체를 살아있는 상태
에서 땅에 매장된다면 행복하세요? 그 고통은 가늠이 가질 않을정도로 잔학한 행위입니다.
땅에 묻은 병든 닭에서 균이 퍼지고 썩은 닭이 우리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고려합시다.
반성하고 개선하십시오. 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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