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요일이라 양재돈 하나로마트 쇼핑을 했습니다.
무엇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계산서를 보니 부가세 부분이 별도로 계산되어 있더군요.
공산품가격에는 부가세가 포함되어서 소비자 가격이 형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황당하더군요.
전에는 포함된 금액으로 했는데.... 갑자기 체계가 바뀌었더군요.
소비자에게 공고도 안하고 이래도 되는지요?
아기 기저귀를 살때 판매직원이 저에게 분명히 가격이 할인되었다고 했는데 부가세를 더하니 같은 금액이더군요.
소비자를 기만하는게 아닌지요!!!!!!
겉으로는 할인해주는 척하면서 제값을 받는다는게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인데 농협이 이래도 되는건지. 해명을 해야합니다.
소비자가 공산품을 살때는 매장에 붙어있는 가격표에 10%를
가산한 금액을 표시하여 다른곳과 가격 비교를 하게해야한다는
사실을 알면서 이러는거죠?
하나로마트, 정말로 불쾌한 쇼핑이었습니다.
불매운동이나 소비자 센타에 신고해야할것 같은데........
농협중안회는 이에 대한 정당한 해명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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