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횡성에 거주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도대체 횡성축협이 이렇게 까지 부패할수 있을까 통탄을 금할수 없어서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횡성은 한우를 기르고 있는 농가들도 많이 있는 곳입니다
한우농가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한우사육을 권장하고 장려하여야할 횡성축협이 이렇게까지
농민을 우롱하는 것에 분노를 금할수 없습니다
지난해 횡성축협직원들은 서류를 조작하여 한우마리수를 속여 정부보조금을 타내다 적발당했습니다
그금액은 무려 6억 5천만이나 되었습니다
한우농가들이 오르는 사료값과 수입소들로 인해 한숨이 늘어갈때 가장먼저 농민을
생각해줘야할 횡성축협직원들은 나랏돈을 사기쳐서 제 주머니를 불리고 있었습니다
한우농가들이 속으로 썩어들어갈때 이들은 겉으로는 생각해주는척하며..
농민들을 우롱하고 국민의 혈세를 도둑질 했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피같은 돈으로 납부한 혈세입니다
이런 자들이 횡성축협의 요직을 차지하고 지도부에 있었다는 사실은 횡성의 수치이고
이나라의 수치입니다
이들은 이 일이 발각되었을때도 오히려 무죄를 주장하며 이 일에 처음 의문을 제기한
사람을 험담하며 거짓말을 일삼았습니다
주변 농가들에게 오히려 당당하게 무죄를 주장하고 문제제기를 한 사람은 철저하게 따돌렸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아직까지는 법치국가인 우리나라 사법부에서 이들의 죄를 묻고 재판을 진행중이며,
일부는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이또한 농민들이 보기에는 가벼운 처벌이라 아니여길수 없는 일인데..
횡성축협은 그런짓을 한 이후에도 농민을 배반하고 우롱하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벌금형이 내려진 심모조합장,안모씨,한모씨,김모씨,정모씨의 벌금 천백만원을
조합비로 내주었던 것입니다
거액의 정부보조금을 거짓으로 갈취해서 법의 심판을 받고 있는 이들의 벌금을 농민의
조합비로 대신 내주다니 말이 됩니까?
이것이 바로 횡성축협의 모습입니다
얼마나 농민을 우습게 여기고 법을 같잖게 여겼으면 이런 짓을 하겠습니까?
나랏돈을 갈취한 직원들의 벌금까지 대신 내준 횡성축협은 과연 누구를 위한 축협입니까?
아마도 횡성축협직원들의 밥통과 연줄은 철밥통이고 하늘에서 내려준 동앗줄인가 봅니다
마지막까지 횡성축협을 믿고 싶었던 농민들을 끝까지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사기꾼 집단에서나 벌어질 일들이 바로 ... 대한민국..강원도..횡성축협에서 벌어지고 있는것입니다
국민여러분...
힘없고 나약하다고 이렇게까지 농민을 우롱하고 속여도 되는것입까?
일반 시민은 나랏돈 단돈 천원만 떼먹어도 끝까지 추적해서 받아낸다는 대한민국
우리나라가 내부적으로는 이렇게 큰 도둑들을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일을 저지른 자들은 다음달 3월14일 축협 조합장 선거에 다시 출마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이런 억울하고 비상식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까?
이렇게 끝까지 농민을 바보취급하고 우롱한 횡성축협...
더이상 묵과할수 없습니다
농민의 주머니를 털어버린 이들을 처벌해주십시요..
썩다못해 부패의 온상이 되어버린 횡성축협은 이번기회에 썩은 살들을 도려내고 다시
농민을 위한 축협으로 태어나야 합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시골에서 묵묵히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서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되도록 많은 곳에 이글을 올려주십시요..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이글은 축협비리수사 내용과 YTN보도자료(2004년 5월 13일)
연합뉴스보도자료(2004년 5월 13일)
강원민방 GTB(2005년 2월 17일 )기사 내용에 다 나와있는 사실입니다..
2005년 2월 18일..
횡성을 사랑하는 사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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