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워진 정치 사회 그리고 언론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관공서에는 공보(?)기능을 겸한 기자실이 여지없이 들어서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관공서내에 기자실이 있다는 자체가 역설적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일전에 어느분이 문제제기한 것처럼 기자실 설치근거는 그어디에 찾아보아도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럼 각 관공서에 설치된 이유는 무엇이고 이로 인하여 파생되는 현재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관공서내의 기자실은 과거 관주도 경제개발과 박정희정권시절 홍보의 필요성을
느낀 정부가 정책적 지원아래 했다는설이 유력하게 들리고 있다. 지금 공무원들은 위 기자실이 폐해성을 느끼면서도
그문제점을 지적하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마디로 신성불가침 지역인 된 셈이다. 일부 자치단체장이나 기관장은 업적홍보용으로 기자실을 측면지원하고 있는지도 모
를 일이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 보급의 보편화되면서 관공서,각기업체,개인,단체 할 것없이
인터넷 싸이트를 개설하여 적극적인 민원수렵과 홍보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데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관공서 운영비가 사기업체나 다름없는 기자들의 정보교환(?)을 위한 장소,쉼터등의 장소로 이용되서는 안된다고 본다 진정 뛰어다니면서 지면에 나타나야할 기사가 보도내용이 관에서 배포하는 보도자료나 베껴 씀으로 인해 모든 언론 방송 기사보도내용의 알고있다싶이 동일성 기사를 생산하고 있지 않은가. 이로 인해 국민의 다양한 알권리를 오히려
심각하게 유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뿐아니라 언론,방송과 관과의 밀착설의 심심치 않고 제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최근 일어난 자치단체의 난개발 관련 금금수수는 왜 포착하지 못했나. 아니면 알면서도 덮어두었는가라고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사실 무슨날이면 격려금 및 수고비 명목으로 봉투를 돌리고 있간은 사실은 공공연
한 비밀이 된것은 오래전 일이라는것은 기자들 본인 스스로가 더 잘알고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정작 엠바고를 해야할 것은 안하고 흥미 및 감각위주,보복성 기사가 남무하는것도 또한 오늘의 언론 방송의 현실임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이러면서 과연 공정한 보도내용이 나오겠는가 하는데 심각한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위에서 제기한 기자실을 방송 언론에서 그 폐해성을 인정하여 당장 없애고 기자즐 자신이 필요하다면 신문,방송,기자협회에서 나서서 공간을 구입해서 사용해야한다고 본다. 그리고 이제는 기자들 스스로 밖깥세상으로 나와야 한다. 일정한 울타리에서 나와야 한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모든 국민들은 이행사항 여부를 지켜 볼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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