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한국통신의 016에 가입한 고객이다.
가입을하기 전에 타사의 상품과 비교해서 한국통신의 서비스가 더 낳은것 같아서 주저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실망했다.
한국통신이 고객을 유치할때 홍보했던 인터넷상의 무료 서비스는 단하나의 고지도 없이 제대로 운용되고 있지도 않았다. 인터넷상의 여러가지 무료 서비스는 겉으로 보기에는 제대로 정상작동하고 있는듯 보이지만, 이용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것은 전무하다. 더욱이 이 무료 서비스도 곧 유료화 한다니 어이가 없고 한국통신을 선택한 고객으로서 실망이 크다. 보다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한국통신의 고객들을 향한 섬세함이 아쉽다.
인터넷상에 고객들의 항의가 거센것을 보면은 이것은 단지 나에게만 국한된 불만은 아니것 같다.
IMT2000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자 고객확보에 치중하다 보니 내실화된 서비스에는 아랑곳 없이 단지 과대홍보에 치중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한국통신은 IMT2000에 선정된 한국을 대표하는 이동통신업체이다.
또 앞으로 세계의 이동통신 업체와 경쟁하며 국내의 이동통신을 이끌어야할 선구자적인 위치에 있는 기업이다.
이러한 위치를 망각하고 계속 위와 같은 작태를 반복한다면, 고객들은 등을 돌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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