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쯤전 SK의 인터넷과 TV에 가입했다. 지금도 전화까지 가입하라고 전화가 자주 온다.
그런데 인터넷은 딱히 문제가 없는데 TV가 문제다. 셋톱박스를 설치하여 지나간 방송도 보고 사용자가 선택하여 방송을 볼수 있도록 여러가지 컨텐츠도 갖추고 있다.
하지만 TV는 항상 말썽을 일으킨다. 방송도중 꼼짝을 안하기에 전원을 전부 끄고 다시 켜니 작동이 된다.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니 화가 치민다.
상담전화를 걸면 항상 통화 대기 상태고 어떤땐 6,7회 전화해도 상담이 많아 연결이 지연 된다는 멘트만 나올뿐이다. 나중엔 지쳐서 그만 둔다.
어떻게 이런 부실한 상품을 가입하라고 메일 보내고 문자도 보내고 했을까? 짜증난다.
내가 보니 이제 막 준비 단계에 들어선 상품같다. 그런데 이런걸 판매하다니...
SK 이름이 부끄럽다.
평소대비 문의가 폭주 한다는것은 문제가 많다는것을 스스로 홍보하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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