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어제 들어온 제보 > 러브호텔 난립 저지위해 유권자 2만명 서명운동 전개 (인천시청 열린대화방에서)

러브호텔 난립 저지위해 유권자 2만명 서명운동 전개

◇계산택지지구 러브호텔 및 퇴폐유흥업소 난립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다음 달 중순부터 이익진 계양구청장 주민소환과 퇴진운동을 위한 유권자 2만명 서명운동을 벌인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계산택지지구내 아파트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부녀회장 연합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공대위는 앞으로 한 달여간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아파트별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공대위 대표들은 또 지역 인사들을 만나 계산택지지구내 러브호텔 난립을 야기한 이구청장 퇴진운동에 대한 여론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548-1042
　◇민주개혁을 위한 인천시민연대=지난 17일 오후 시민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바람직한 주민자치센터 만들기'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인천시민연대는 주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벌인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사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박인규 집행위원장이 `인천지역 주민자치센터 현황과 문제점', 이호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원이 `전국 주민자치센터 진행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각각 기조 발제를 했다.
　이밖에 인천시 자치지원과장과 연수2동 주민자치위원 천선혜씨, 박인혜 인천 여성의 전화 회장 등 3명이 나서 `읍면동 기능전환 추진상황' `주민 자치위원회의 올바른 운영' `올바른 민관파트너십의 형성과 시민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문의:426-1055
　◇인천경실련=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해 공약 이행도 조사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경실련은 오는 7월 1일 인천시장의 공약이행도 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경실련은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의 공약사항도 점검할 방침을 세워고 있다. 문의:423-2950 /李喜東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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