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사연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저는 대전에서 버스운전을 생업으로 살아가는 손운광 이라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인 6월 30일 오후 10시 반경에 대전 용전동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 위치한 해장국집 앞에서 해장국집 사장이라는 사람과 사소한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실랑이가 벌어진 이유가 해장국집 관리인이 제가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인데 섭섭한 일이 있어 찾아가 몇 마디 서운한 감정을 말로 표현하려 했습니다. 그 와중에 해장국집 사장이 저를 취객으로 용전지구대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저를 취객으로 알고 끌고 가려 하였기에 저는 제가 행패를 부리지도 않았고 억울하였기에 그럼 이 해장국집 사장도 같이 파출소에 가서 대질을 해보자고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와 해장국집 사장간에 서로 간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해장국집 사장이 저를 밀치고 저의 목을 치고 머리로 제 코를 들이 받았습니다. 그것도 옆에 경찰관 두 명이 같이 있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저보다 어린 사람에게 욕설을 먹고 주먹질까지 당한게 너무 억울해서 진단서를 끊어서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7월 4일 제가 피해자인줄 알고 용전지구대로 하태일경장에게 조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피해자가 아니라 오히려 제가 그 사장이라는 사람 발을 구둣발로 밟아서 발가락 뼈에 금이 갔다고 저를 가해자로 경찰관들이 몰아 가는게 너무 억울합니다. 저는 결코 그 해장국집 사장이라는 사람에게 어떠한 물리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사 받을 때도 하태일경장에게 그 당시 출동해서 상황을 옆에서 목격한 경찰관의 진술을 요구 했지만 지금 여기 없다라는 대답만 하고 그 경찰관이 누구였는지 물어보는 저의 물음에도 나중에 말해주마 하는 말로 피하기만 할뿐이었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버스 운전하는 기사에 불과하고 그 사장이라는 사람은 그쪽 지역에 건물도 가지고 있는 유지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노골적으로 경찰관들이 그 사람의 편을 들어주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물어봐서 안거지만 그 당시 출동해서 상황을 보고 있던 경찰관들도 제가 가격당한 사실을 옆에서 보았으면서 자세히 못 봤다고 하면서 대답을 회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억울한 상황에서 계속 조사를 받고만 있는 다면 저의 잘못 없이 제가 모든 죄를 뒤 짚어 쓸 것만 같습니다. 저의 편의를 봐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제발 공정하게 경찰관분이 조사를 제대로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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