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부채대책과 관련하여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아 몇가지 안을 제시합니다
1. 농협에 경제사업자금(사료대금,기자재대금등)을 외상으로 이용하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은 참 말로 헤아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조금만 생각은 바꾸면 되는데 하는겁니다
먼저 외상대금을 상호금융대출로 바꿔주고 그에 따른 채권보전조치는 외상대금에 채권보전조치한걸로 대체하면 되는데 그걸 어렵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무보증으로 해주었으면 무보증으로 연대보증인을 입보했으면 연대보증인으로 담보면 담보로 대체해주면 차후 이용하는 이용대금은 현금으로 쓰면 농가도 득이되고 농협도 마찬가지일것이고 농림부도 이자보전이나 별다른 어려움 없이 서로 건전해지는건데 계속 이자에 연체이자에 농협에 배만 불리는건 너무 답답합니다
농협도 규정이니 하며 대환을 안해주니 답답할 나름입니다
2. 요즘 농협에서는 대출을 받고 만기가 도래되어 연기신청하려고 하면 기존 담보물은 재감정하여야 한다며 재감정을 요구하고 모자라는 금액의 상환을 요구합니다 . 이해가 안됩니다 꾸준히 이자내고 잘 상환하는데 그런건 안따지고 마냥 규정이 이러니 저러니 하는데 .....
그러고는 연체이자를 계속 물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담보물이 어떠한 이유로 파손 및 노후 되어도 무조건 재감정하고 모자라는부분은 연대보증인을 입보 하거나 상환하라고 하니 .....
마찬가지아닙니까.....지금 당장 경매를 쳐 버리든지 아니면 계속 기회를 주다가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때 조치를 하던지 .....
어떻게 기회를 주지도 않고 마냥 규정이니 뭐니 하는데 답답해서.....
3. 농협이나 농림부는 농민이 주인이 아닌가요
왜 자꾸 규제를 하는 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 요즘 조합은 조합원이 주인이 아닙니다. 직원들이 주인이지 전혀 주인입장을 생각안하고 나중에 혹시 하는 안일함이 현장의 농민들은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게 하는 이유인지를 왜 모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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