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농어촌비리 > 농협조합장, 전무연봉 "쟝관급"

지역농협 조합장이나 전무들의 연간 인건비는 과연 얼마일까.
　장흥군 농민회는 최근 내놓은 `장흥군 농협 백서'를 통해
관내 9개 지역농협 조합장 및 전무들의 인건비를 공개했다.

　백서에 따르면 장흥읍 농협을 제외한 장평, 장동농협 등
8개 농협 조합장의 인건비는 최소 7천만원에서 최고
9천6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9개 농협 전무들은 7천300만원에서 9천100만원으로
조사됐다. 조합장의 경우 장동농협이 9천66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회덕농협 8천923만원, 유치농협 8천435만원, 관산농협
7천992만원, 안양농협 7천750만원 순이었다. 이중 장흥농협
조합장은 연봉이 2천970만원으로 8개 농협 조합장의 평균
연봉의 절반에도 못미쳐 큰 대조를 보였다.

　전무는 관산농협이 9천100만원을 최고로 대덕농협 8천661
만원, 안양농협 8천589만원, 장평농협 8천178만원, 유치농협
8천149만원, 회덕농협 7천59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농민회는 “이는 장^차관급이 받는 7천100~7천900만원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며 일부 농협 전무는 부총리급인 감사원장
8천400여만원에 육박, 농가부채에 신음하는 농민의 현실과
괴리된 부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국 장흥농민회장은 “농협 임직원들의 보수 실태에 대해
갖고 있던 평소 의문을 풀기 위해 작업을 시작했다”며
“조합장과 전무들의 높은 연봉을 보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 김선욱 기자
[email protected]

농협임원선거 혼탁의 원인.

농민조합원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보다 차기 연선
을 위한 인기보전에만 신경 쓰시고 있는지?
이 기회에 생각들 해 보지 그려!
당년 당기순이익을 쉽게 달성할 목적으로 사업은
뒷전이고 안전하고 뒷 탈이 없는 대 농민조합원 여신금리에
만 메 달리는 지도---
농협정관에 밝혀 있는데로 조합장은 명예직으로 하여 사업
능력이 있는 경영자가 선출되여 신규소득작목 개발과 대 농민
교육사업에 주력하여 소득창출에 노력하여야합니다.
농민들은 정보에 어둡기 때문에 작목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담양 어떤 농협은 지난 해 가을 한 품목으로 많은 소득을 올리는
개가를 올려 조합원들의 살림에 큰 기여를 해 귀감이 되고
있다는 흐뭇한 소식도 들은바 있습니다.
조합직원은 단순히 돈 장사가 아닌 농민조합원의 사업을 돕고
끌고 나가야하는 중요한 업무임도 재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http://rice21.wo.ro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