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일이 있습니다..
직장 동료들이 여기에 올리면 해결해준다길래….너무 억울해서 올립니다.
제가 농협(마포지점/02-715-4491)에 7년 만기 한달에 1백4십만원 짜리 적금을 넣었습니다.
지금은 금액이 1천1백2십만원정도 되구여..
적금 1천1백2십만원을 담보로 대출 6백9십만원 받은게 있습니다..
당장 돈도 급하고 매달 대출금의 이자도 빠듯해서 적금을 해지하고 그돈으로 대출금을 완납
후 나머지로 급한곳에 쓰려고 했습니다...
씁쓸한 맘으로 6/10일(화) 농협(마포지점/02-715-4491) 창구여직원(공희숙)에게 가서
사정으로인해 해지하고 대출금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창구여직원이 계산기로 치면서 나머지 금액은 7만원이라더군여..
11,200,000원-6,900,000원=4,300,000원 아닌가여?
적금 약관에 "해지시 원금보다 적을수 있습니다"있다고 하는데
알지만 금액이 이렇게 클수도 있나여?
계속 말도 안된다고 물으니 “고객님께서 넣은 상품은 보험입니다”
제가 어디 아픈것도 아니고 급할 때 쓸수도 있는 월급 다털어 넣는 보험을 들겠습니까??
첨 가입시 저는 보험이라는 말을 전혀 들은마가 없습니다.
전혀 여직원이 그런말을 해준적이 없습니다!!
이제와서 못들었다고하니 그 여직원은 퇴사하였고, 분명하게
약관 애기를 했다는군여..못들었다는 증거를 제시하라는데 구럼 들었다는 증거두 없자나여..
제가 돈이 많아서 적금을 그리 크게 부은것도 아니구여
암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적금을 들고자 찾아간 "농협" 그곳의 여직원이 권해준 적금을 넣은거지여..
그냥 적금인줄만 알고여…분명 저는 어제까지도 적금인줄만 알았습니다..
그 창구여직원은 하나의 상품을 팔려고 고객에게 아무런 말도 안했습니다.
전 그냥 여직원이 알아서 해주길래 적금인줄만 알았습니다.
처음부터 보험이라고 말했더라면 제가 왜 한달에 1백4십만원 넣는 무리한 보험을 들겠냐구여…???
어떤 골빈사람이 아직 20대 중반인데…나중을 생각해서 그런 보험을여??
또 보험이라면 어떤 혜택이 있냐고 물었더니 이 상품은 무슨 보장성 보험이라 암것두 없네여.
제가 알고 있는 보험은 입원하면 입원비 나오고,,,수술시 수술비 나오고…아닌가여??
돈 많아서 길에 뿌리는 사람도 아니구 없는 서민이 말입니다..
어제 6월11일(수) 은행을 다시 찾아가서 사정애기도 해보고 부탁도 해보고..
왜 나만 손해를 봐야하냐? 양쪽 과실로 인정할때니 매달 넣는 돈많이라도 줄여달라고..
4백8십을 손해보면 넘 억울해서 살수가 없어서 아무리 애기해도 안된다고,…
어떻게 모르고 서명할 수가 있냐구….정말 보험이란 애기 못들었습니다…
애기하다보니 목소리도 커지고 뒤에있던 청원 경찰은 주먹 다짐을 하고 있더군여..
소란피우면 한대 칠것처럼 말입니다.
창구여직원(공희숙)에게 말해도 통하지 않고..,부지점장(김영호)/과장2명 다애기해봐도
고객님 잘못이라는군여…
암만 하소연해봐야 ….그래봐야 백없고 돈없는 저만 당하는거지여.. 어쩌면 좋겠습니까???
은행에서 제시한 방법은 -à해지금을 내지 않는 대신에 빌린 5개월분(약7백만원)을
한번에 내고 4년동안 1백4십만원씩 매달 넣으면 해지시 원금을 준다는군여…
돈빌려주고 이자 몽땅 받아먹는 그런 악덕 회사보다 더한 놈들 아닙니까
그리 낼돈이 있음 왜 해지를 하겠냐구여..
당장 돈을 급한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억울하다고 해도 …마포지점 농협 직원 ….누구 한명 제입장에서 생각해주는 이가 없습니다..
퇴사한 여직원이라도 보고 묻고 싶습니다…보험이라고 말했냐고…..
이런일이 우리나라에 존재한다니...,
계속 눈물만 납니다...,억울합니다…억울합니다… 억울합니다…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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